-
확대해석의 오류 2008/05/20 22:15 답글수정삭제웃기는건 다 주관적인건데, 관객들이 호응을 안했다니 -.-
그리고 제 생각으론 못웃겨서 보다는, 또 하나의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김준호가 저승사자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잔인하다니요 .. ㄷㄷ-

-
hangil 2008/05/21 09:58 수정삭제김준호가 '또 하나의 캐릭'을 창조하기 위해 저승사자가 된 거 인정하구요..
개그맨들의 현실에서 봤을 때 그 자체가 '잔인하다'는 겁니다..
-
-
너무 2008/05/20 22:29 답글수정삭제'저승사자' 김준호가 장도연이 못 웃겼다고 데리고 나가면서 관객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장도연은 편집당하지 않게 되는 win-win 전략이라고 해도 될까요...
지금 당장 웃기지 못 하면 어떻습니까--
hangil 2008/05/21 10:00 수정삭제'못웃겼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윈-윈 전략'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하구요.
하지만, 아이디어 회의 하면서 이런저런 소재를 머리 싸매며 고민할 때, '야~ 우리 못웃기면 편집당하잖아, 그걸 퇴학당하는 걸로 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하고 그것이 실제 무대에 올려지는 과정에서 개그맨들이 느낄 자신들의 처지를 생각하면, 마냥 웃을 수만 없을 거 같아서요..
역지사지...
-
-
니프레딜 2008/05/20 23:17 답글수정삭제공지: 5월 21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청계천촛불문화제::::
1부는 밤 8-10시(10시에 학생 귀가) 2부는 밤10-12:01.
오는 5월22일에 예정된 미국 쇠소기 장관고시를 국민의 힘으로 막아냅시다.
준비물: 초,종이컵,태극기,따뜻한 물과 겉옷,깔판,마스크.
주위분들에게 많이 퍼뜨려 주세요
국회 사이트에가서 이명박 탄핵 서명 민원신청하세요~~
이명박 대통이 당선표가 11,490,389표 랍니다..드럽게도 많지만..위 득표수보다 많은 탄핵민원이 접수되면 국회에서 탄핵안이 발의될수 있답니다!!!
당선된 2월초에 이미 미국 농림부 장관한테 쇠고기 관련해서 모두 ok 하는쪽으로 이야기가 끝났다는사실..공http://www.assembly.go.kr/ -
준인 2008/05/21 00:11 답글수정삭제어떻게 보면 현실 풍자 개그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저 저승사자의 역할도 하나 중요한게 있어요.
사실 저정도 웃음이면 편집이예요. 그건 이번 개콘 보시고 느겼을 것입니다.
허나 저승사자의 등장으로 저 개그는 나갔고, 저 여자 개그맨은 방송분량 확보와 처음으로 끌려나간 사람이 되어 어느정도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 시킨 결과도 있습니다.
PD에 의해 무참히 짤린게 아니라 저것 자체를 개그맨들이 소재로 활용하면서 관객에게 웃음을 준 것이 되어 버린거예요. 오히려 개그맨들에게 잘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방송은 나오니까요.-
hangil 2008/05/21 10:03 수정삭제네~ 저 또한 공감하구요~
다만, '방송분량 확보'와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해 짜내고 짜낸 아이디어가 자신들의 처지까지 풍자하는 게 되니 씁쓸하기 그지없겠다 싶은 거지요~
-
-
음.. 2008/05/21 05:55 답글수정삭제비애는 많이 느껴지지만 저들도 프로잖아요..운동선수도 운동 못하면 이리 저리 팔리다 없어지는것 처럼 직업이 개그맨인데 못 웃기면 내려와야죠.. 프로의 세계는 그런거 아닙니까..^^
-
hangil 2008/05/21 10:07 수정삭제글에도 썼다시피 실제 예전 kbs스페셜 방송 때 누군가가 '목매고 싶을 때도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프로들이지요.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한번 뜨면 탤런트, 영화배우 못지 않은 인기를 얻는..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 혹독한 경쟁의 산물이라서, 그 과정에서 한때 정말 인기를 얻었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간 개그맨들도 너무 많아서... 이제는 이름조차 떠올리기 힘든...
그리고 최양락 씨가 예전에 그런 말을 했는데요..
"코미디를 음미할 수 있고 뭔가 여운이 남고 페이소스를 느낄 수 있는 건 꿈도 못 꾸고 그냥 디립다 웃겨야 되니깐 그게 아쉽다"고,
그건 혹독한 경쟁의 공개코미디에 대해 가지는 아쉬움이라 할 수 있는거지요.. -
뜬모씨 2008/05/21 10:32 수정삭제예전에 도레미트리오하고 생활사투리에서 활약하던 이재훈씨 있죠. 그분도 저 전쟁터같은 개그계에서 거의 탈진해서 방송국을 떠났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씁쓸...
-
트랙백 주소 :: http://www.mediawho.net/183/track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