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이면 거의 채널을 고정시켜놓을 정도로 즐겨보는 KBS 2TV의 <개그콘서트>..어제도 언제나처럼 개콘을 봤다.

'닥터피쉬'가 마지막 방송이어서 아쉬움을 가졌고, '달인'이 짧은 에피소드로 금방 끝나 또 아쉬움을 가졌는데, 마침 새로운 코너가 나왔다. 이름하야 '대포동 예술극단'.

북한이 발사했다는 미사일 이름을 연상케하는 코너 이름 자체가 갸우뚱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개콘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기대를 가지고 봤다.
결과는? 대략난감, 깊은 유감, 실망 그 자체 였다.

한 코너에 무려 11명이 출연하고, 한 코너 안에서만 또 다시 세 꼭지를 다루는 등 시간과 인원이 '봉숭아 학당'과 비견될 정도로 집중된 코너 였음에도 '눈과 귀를 버렸다' 싶을 정도로 실망을 안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꼭 80년대 방송되던 KBS의 <지금 평양에선>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묘사한 것이 분명한 박휘순이 인민군복 차림의 측근 둘을 대동하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지금 평양에선>의 판박이로 볼 수밖에 없다.

'대포동 예술극단'은 군사독재정권 시절에서나 나왔음직한 시대착오적인 북에 대한 편견을 21세기 대한민국 공영방송에 다시 끄집어냈던 것이다. 남한 사회와 자본주의에 대한 적개심으로 불타는 권력자에게 충성하는 것만이 최선이고, 그렇지 않은 인민에 대해서는 숙청이나 처벌이 무자비하게 이뤄지더라도 당연한 그런 북한 사회.

반공이데올로기에 철저했던 옛 교과서에서나 보던, <지금 평양에선>이나 <똘이장군> 류의 '반공'과 '반북'이 최우선이었던 철지난 프로그램... 이제는 기억속에서조차 희미해져버린 그런 프로그램에서나 보던 북한 사회에 대한 묘사가 21세기 공영방송 KBS에서 부활한 것이다.

이 코너는 북한의 최고지도자(김정일 국방위원장임이 분명한)와 그의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의 '인민예술단'이 몇 가지 공연을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첫번째 '북조선 사투리'는 예전 박준형과 옥종철, 김시덕이 나와 큰 인기를 모았던 '생활사투리'의 '북한 사투리' 버전이었는데, '생활사투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오간데 없이 북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 비하만을 담고 있었다.

'청혼을 할 때 쓰는 표현'이라며 함경도 버전은 '돈은 좀 모아놨응 둥'이라고 하고, 평안도 버전은 심지어 '씻고 오라우'라고 했다. 왜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지는 그 근거는 도저히 알 수 없지만, 북한 사회가 '사회주의이면서도 돈을 동경하는 사회', '북한 여성은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표현이다.

'실수를 연발하는 동무를 꾸중할 때 쓰는 표현', 즉 '개념없음을 질타할 때 쓰는 표현이라며 평안도 버전을 '묻으라우'라고 했고, '정말 개념이 없다'는 '깊이 묻으라우', '총알 장전 하라우' 식으로 표현했다. 이 역시 북한 사회가 비인간적인 처벌과 숙청이 일상사로 벌어지는 사회로 전제하지 않는 이상 나오기 힘든 표현이다.

공연을 잘했다며 "아새끼들 소원 하나 말해보라우"라고 인민군복을 입은 최고지도자의 측근이 말하자, '남쪽으로 가고 싶다'고 소원을 말하고, 그 즉시 '총알 장전 하라우'라고 방금 했던 '개그'를 되새김한 것은 웃음을 유발하기는커녕 짜증을 불러일으켰다.

두번째 '고고 인민 속으로'는 박지선과 안영미가 나와 예전 안영미가 강유미와 함께 했던 '고고 예술 속으로'를 패러디한 것이었는데, '강유미는 어디로 갔냐'며 '군대로 차출됐다'고 하거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안영미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하자 "자본주의의 승냥이같은 에미나이"라고 퍼붓는 대목은 그야말로 80년대 단체관람하던 반공영화의 그것과 똑같았다.

안영미가 끌려가는 모습을 본 박지선은 꿈이 "대장 동무의 혁명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대장 동무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고 말하는 것과 그런 박지선을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라우"라고 지시하는 인민군의 모습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북의 체제가 남한 사회보다 훨씬 경직되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두 차례의 정상회담은 물론 무수히 남과 북을 오갔던 많은 사람들을 통해, 그리고 <어떤 나라>, <천리마 축구단> 등 외국인이 북의 실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를 통해 북도 사람이 사는 곳이요, 낭만도 있고 예술도 있고 사랑도 있는 곳임이 널리 알려진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50년 동안의 피를 흘려야 하고 쓸데없는 국력을 낭비해야 하는 체제 경쟁을 겪은 뒤 이제는 화해와 협력을 통해 남북관계를 진전해나가야 함을 교훈으로 얻었다.

하지만 6.15, 10.4 선언을 휴지장 취급하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 시점, KBS에서 그것도 대중적 인기를 크게 얻고 있는 개그프로그램에서 시대착오적인 내용을 버젓이 방송하는 것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더구나 이명박 정권의 눈엣가시였던 정연주 KBS 사장이 초법적으로 쫓겨나간 뒤 '낙하산' 혹은 '관제사장'이라는 이병순 씨가 사장으로 취임한 직후 <개그콘서트>에서마저 이런 식의 '반북 이데올로기'로 뒤덮인 코너가 주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나는 '대포동 예술극단'의 아이디어가 '육봉달'과 '고시생'을 연기했던 박휘순의 머리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기 힘들다. '에드립 브라더스'의 박성호, '고고 예술속으로'의 안영미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믿을 수도 없다. 박지선? 한민관? '대포동 예술극단'에 출연하는 모든 연기자들이 그 동안 했던 코미디를 돌이켜보자면 너무나도 믿기 힘들 코너다. 아니 개콘에서 이런 코너를 하는 것 자체가 정말 의외다.

도대체 무슨 힘이 작용해 개콘마저 망치려드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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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는 같은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분이 계시군요 우리 사랑하고 존경스러운 지도자 동지를 감히 모욕하고 놀리다니 전 그걸 보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어떻게 개그맨들이 그렇게 심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북한인민들은 김정일 지도자 동지덕분에 엄청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안그렀습니까 전 그 개콘을 볼떄마다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님도 저걸 보면서 엄청난 눈물을 흘리셨곘죠 종북좌빨 만세 촛불 좀비 만세

    2008.09.23 17:21 신고
  3. BlogIcon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갱이구만.........

    2008.09.23 17:38 신고
  4. 로맨스키티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기만 한데 왜 그래요? 북한을 소재로 웃기면 안되나요?

    2008.09.23 17:59 신고
  5. 개그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한것에
    죽자고 덤비네.. 헐...

    2008.09.23 18:06 신고
  6. 좀 과하게 느끼시는듯한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글쓰신분의 의도는 알겠으나 일단 글이 좀 산만하고 본인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고 계시지 못하네요...
    그리고 제가 가장 하고싶은 말은....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2008.09.23 18:19 신고
  7. 077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휘순보고 포복절도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생각만 해도 죽을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살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09.23 19:39 신고
  8. 개정일타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지능적 공작원이냐?
    글 내용 그지같구나

    밑에 글 쓴놈들 중에 반응 대번에 나오잖니
    "좌편향적인 사고로 뭉친 사람들 눈에는 개그소재도 정권타도의 소재거리인가?"
    이런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쓴 글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언제부터 김정일에게 꼬박 꼬박 '국방위원장' 붙여서 불렀냐?
    명박이나 노전대통령이나 전부 이름으로 부르는 판에 김정일이 먼 대단한 18놈이라고 '국방위원장'이라고 꼬박 꼬박 붙여?
    이거 자체가 뭔가 의도가 있는 글인거 같은데?

    난 누구보다도 쥐박이의 언론장악에 불만이 많고 비판적이지만 이따우 저질 글에는 눈꼽만치도 동의 못한단다

    2008.09.24 00:16 신고
    • djdf  수정/삭제

      쥐도 까고 북한도 까다니,, 내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국민 발견.. ㅋㅋ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무슨 쥐박이가 고용한 알바처럼 보일 정도

      2008.09.28 20:25 신고
  9. 아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대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희화하 하는 불경을 저지르다니..안될 말이지요.암..

    근데 그 위대하시고 신성한 분이 지도자로 있는 북한이란 사회가 유지는 커녕 국민들이 굶어죽어가는 상황에 있는데 그게 제대로 굴러가는 사회라 보시나보군요.

    아아..위대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 각하....

    2008.09.24 08:02 신고
  10. 건방진 상아탑들...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좀 배웠다 블로그에 글 좀 쓴다 하는 분들은 참 건방지네요...
    저 30대 초반인데 개콘에 대포동 인가 뭔가 보다가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다가 이런 쓰레기글 보고 찾아와서 댓글 남깁니다. 좀 배우신 분 눈에는 개그가 개그로 안보이고 꼭 정치, 사회적시류 이런 것의 잣대를 들이대야 합니까? 당신이 쓴 글 하나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 사람이 늘어나고 개그를 개그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는 부작용은 모르나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앞으로 뻘글 날릴거면 똑바로 생각하고 키보드 두드리시요. 아무튼... 블로그는 요즘 개나 소나 다하니...당신같은 블로거나 쓰레기 삼류인터넷언론 기자랑 무슨 상관이 있소? 어처구니가 없어서...괜히 kbs안티 모으지 말고 당신이나 잘하시오.

    2008.09.24 16:45 신고
  11. 저런게 더 무서운 법인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게 더 무서운 법이죠. 알게 모르게 우리들은 웃으면서 세뇌되니까.
    그냥 개그일 뿐이다? 일본은 잔인한 범죄가 많은데,
    그 이유가 만화가 폭력적이라고 하더군요. 그 폭력물을 접하면 접할 수록 자신도 모르게 그리 되는겁니다.
    성교육을 야동 보면서 하면 안되듯, 어느정도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제품이 별로인데다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친다고 하니까 사람들은 세뇌되서 중국의 모든게 싫어지죠. 이렇듯, 어느 한 이미지가 대상의 전체를 좌우하기도 합니다.

    먼 미래든 아니든간에 통일을 해야할 민족이기도 하고, 그래야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강국에 둘러싸여서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겠지요.

    다른 나라 조롱하기 전에 우리나라나 한번 뒤 돌아 보세요. 이게 과연 잘 돌아가고 있는 사회인지..

    2008.09.25 01:07 신고
  12. 글쎄,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투리 관련한 그 전의 코너에서,
    이런말을 했지,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말자,'

    그냥,
    이런글 보면,
    리플이나 달고 투데이 올리려는 개소리같이보여,
    요즘은
    관심끌으려고 수작하려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한마디 하자면,
    그런 옜날코너로 한물 간 코미디언들이
    다시 나오는 모습보면,
    그래도 좋은 코너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래?
    왕비호는 아주 벌거벗고 몸에 털보여준다고,
    교육적으로 안좋다느니 그런말은 안하나?
    좀 줏어먹은 얘기로 이것저것 써댄다고
    좀 잇어보일까해서 하는거야?

    2008.09.29 00:04 신고
  13. 1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ㅎㅎㅎㅎㅎㅎㅎ
    니들은 이명박한테 쥐박이 개박이 좆박이 하면서
    김정일 좀 까니까 기분나쁘지?
    이명박이 까이는거보다 니들 수령이 까이니까 기분나빠?
    이명박이 대통령 잘못하고있다고? 김정일은 2천만을 굶겨 죽이고
    꺼떡하면 핵위협하고 이건 잘하는거고?
    이프로 볼때부터 이런 개같은글이 올라올꺼라 짐작했다

    2008.09.30 09:56 신고
  14. 웃기지마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글쓴이 자신이 식자층인듯 말하고있는데
    웃음이라는 관점에서봐야지 그렇게 개그프로그램을 따지고 봐야만 하는가
    니 주변에 모든사물을 넌 따지고 보고 사용하는가
    당신이 뭔데 비평을 하고 나서는지

    2008.10.05 21:10 신고
  15. 지랄하고있구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터 북한은 까면 안되는 신성한 존재였나?

    2009.01.06 18:45 신고
  16. 마닉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 여성은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표현이다.
    여기가 웃음포인트군요.

    2009.01.14 13:45 신고
  17. Graham Ac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람 간첩인가?

    아니면 좌빨들에 세뇌당한 채 비판의식을 상실하고 자기합리화에 빠진 멍청이인가?

    2010.03.09 18:36 신고
  18. Graham Ac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는건 배가 불러 터진 놈들이 MB가 어쩌니 나불대고

    정작 서민들은 진보의 탈을 쓴 승냥이떼들이 벌인 깽판에 치를 떨며 외면한다.

    그런 현실 앞에서 니놈들은 국개론이라는 해괴한 이야기나 해 대고 ㅉㅉ

    인생 글케 살면 좋은가?

    입만 열면 거짓말 ㅉㅉ

    2010.03.09 18:37 신고
  19. 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북이네 김정일개새끼 해봐여 ㅋㅋㅋ

    2011.12.15 00:06 신고
  20. 이건뭐병신도아니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자고 한 것에 갖다가 죽자고 달려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거 존나재밌게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새끼

    2012.01.16 20:15 신고
  21. 암 그라제잉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북이네 시발 김정은, 슨상님 개새끼 해봐라 종북새끼야

    2012.08.20 1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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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콧구멍에 코딱지가 앉았을 때, 코에 먼지와 온갖 잡것들이 쌓였을 때, 그래서 뭔가 찝찝하고 불편하고, 때론 숨쉬기가 힘들 때, 코 한 번 시원하게 후비고 큰 덩어리를 파내고 나면 가슴 속까지 후련함을 느낍니다. 방송을 보면서,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끼게 되는 '뭔가 찝찝함', '뭔가 불편함', '뭔가 파헤쳐야 하는 궁금함'을 시원하게 후벼볼랍니다. 미디어, 누구나(who) 후벼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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