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장기하도 그렇고, 유일하게 앵콜 공연까지 한 YB야 두 말 할 나위 없이 최고였죠~ ^^
근데 장기하의 음악을 평하는 대목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주류 언론들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을 두고 '루즈 문화'니 뭐니 이야기를 하는데, 전 장기하의 음악이 패배자들의 정서를 대변하긴 하지만 결코 체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나, "별 일 없이 산다"는 난 니들에게 신경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낙관과 패배자들을 짓밟고 일어선 누군가를 은근하게 한 방 날려주겠다는 투지마저 엿볼 수 있다고 봅니다. 88만원 세대가 단순히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처한 청년들의 현실만 두고 규정된 용어가 아니라, 비인간적 처우, 비상식적인 이 시대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는데, 그런 의미에서 장기하가 88만원 세대를 대변한다는 것은 타당한 비유인 셈이죠~ ^^
그리고, YB가 다른 히트곡 예를 들면 사랑 노래들을 하지 않고 사회적 의미가 담긴 노래들을 선곡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245/장기하도 그렇고, 유일하게 앵콜 공연까지 한 YB야 두 말 할 나위 없이 최고였죠~ ^^
근데 장기하의 음악을 평하는 대목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주류 언론들에서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을 두고 '루즈 문화'니 뭐니 이야기를 하는데, 전 장기하의 음악이 패배자들의 정서를 대변하긴 하지만 결코 체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나, "별 일 없이 산다"는 난 니들에게 신경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낙관과 패배자들을 짓밟고 일어선 누군가를 은근하게 한 방 날려주겠다는 투지마저 엿볼 수 있다고 봅니다. 88만원 세대가 단순히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처한 청년들의 현실만 두고 규정된 용어가 아니라, 비인간적 처우, 비상식적인 이 시대를 극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는데, 그런 의미에서 장기하가 88만원 세대를 대변한다는 것은 타당한 비유인 셈이죠~ ^^
그리고, YB가 다른 히트곡 예를 들면 사랑 노래들을 하지 않고 사회적 의미가 담긴 노래들을 선곡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어쨌든, 어제 공연 참 좋았죠~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