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중동, 조중동' 여기저기서 성토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하다 하더니 갑자기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여론을 호도하려 했던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 것이겠지요.
'조중동 구독중단', '조중동 구독금지', '조중동에 광고한 기업 제품 불매운동', '조중동 폐간' 까지 가히 조중동의 수난시대라 할 만 합니다.

평소 '찌라시 후비기' 코너 등을 통해 조중동의 편파왜곡허위과장 보도들을 지적해왔는데,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 조차 없이 네티즌들과 시민들이 알아서 조중동의 기사의 문제와 그 폐해를 낱낱이 후벼주고 있더군요.

해서 주 타겟은 조중동 그대로이나 방향을 약간 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은 주로 우리 사회의 핵심 사안이나 의제에 대한 조중동 보도나 사설, 칼럼 등을 비평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워낙에 많은 매체와 기자들, 그리고 네티즌들이 다 하고 계시니 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 '생활, 문화, 스포츠면의 기사', '기타 관심 밖의 기사나 주변 상황' 등 '잡다구리한 조중동 기사'를 하루에 하나, 둘 정도씩 골라 후벼볼까 합니다.

조중동이 우리 정치, 사회, 경제 등 사회 중심 의제에 대해 왜곡하고 허위과장해 보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다른 부분, 특히 문화면 등에 대해서는 '신문도 두껍고, 볼 게 많다'며 호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진짜 그런지 앞으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지요~^^


그 첫 번째로 뭘 가지로 후벼볼까 살펴봤더니, 조선일보를 딱 한 장만 넘겨도 씹을만한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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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조선일보 2면에 게재된 <조선일보 탈북 다큐 '천국의 국경을 넘다'/BBC 시청자 선정 '금주의 최고 프로'>라는 기사입니다.

'나 잘났지?' 자랑질에 여념이 없는 자사홍보성 기사인데요. 기사 내용을 압축하자면, 조선일보가 제작한 탈북자 관련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영국 BBC 방송에 팔았는데, BBC 월드뉴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 대해 BBC 시청자들이 '최고의 프로그램(Top rated Programme)'으로 선정했다는 것입니다.

<천국의 국경을 넘다>(이하 <천국을>)라는 다큐멘터리는 조선일보가 나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스스로 '조선일보 창간 88주년 특집 글로벌 크로스미디어 기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일 이와 관련된 보도를 대대적으로 내보낸 적도 있는데요. 당시 조선일보는,

"조선일보 특별취재팀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동안 한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라오스, 태국, 일본 등 세계 9개국을 이동하며 탈북자 인권문제를 취재했다. 장장 2만㎞의 여정이었다."
"신문·방송 겸영 허가된 일본에서도 시도 못한 도전"
"미국의 한 방송국 프로듀서는 '믿기 힘든(unbelievable) 이 작품은 에미상(Emmy Award)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는 '국내 언론의 방송물이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수출된 적이 없기에 상상도 못한 일이라 평가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수원대 신문방송학과 이문행 교수는 '국내 언론이 자체 기획·제작한 방송물이 BBC를 통해 방송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조선일보 제작 콘텐츠가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한 셈'이라고 말했다."

등 읽는 사람이 낯 뜨거울 정도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자화자찬하기에 여념이 없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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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나는 '북한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문제 삼아온 조선일보로서 이런 기획을 통해 탈북자 문제, 북한 인권 문제를 더욱 의제화시켜보려는 속셈이 있을 거구요.(좋게 보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쏟는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나쁘게 보면 북한 정권에 대한 악감정을 고취시켜 반북이데올로기를 확산해보려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또 하나는 이명박 정부 아래서 '신문 방송 겸업 허용'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조선일보 방송사' 하나 가지고 싶은 꿍심으로 '봐라 우리 실력 있잖냐, 방송사 차려도 되겠지'라고 시위해보려는 의도가 있을 겝니다. 기사 제목을 <"신문·방송 겸영 허가된 일본에서도 시도 못한 도전"> 따위로 뽑은 것이 이런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이 다큐멘터리가 케이블과 지상파에 편성된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린 것 또한 마찬가지지요.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요.
오늘의 '잡다구리'한 조선일보의 이 기사는 자신들이 만든 <천국은>이 BBC에서 "5월 29일~6월 5일 기간에 시청자가 선정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했습니다.

'BBC도 할 일 참 없지, 무슨 조선일보가 만든 다큐를 최고라고 뽑고 지X이야'라며 살짝 배 아픈 느낌을 가지고 기사를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내용이 있더군요.

"10일 BBC가 조선일보에 보내온 프로그램 리뷰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BBC가 매주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 응답 대상 100명 가운데 20명이 이 프로그램을 최고의 프로그램에 올렸다"

는 것입니다. '전세계 시청자' 가운데 '100명', 그 가운데서도 '20명'이라... 이 통계가 의미하는 건 도대체 뭥미??

이 정도 수치를 가지고 조선일보는, "설문에 응답한 시청자들은 이유를 묻는 문항에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운운하며 방방 뜨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따위 결과를 BBC는 왜 조선일보에 보냈을까? 조선일보가 보내달라고 사정을 했을까? 궁금하기 짝이 없지만 확인할 길은 없더군요.

BBC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BBC 편집본 <The World Uncovered - Korea : out of the North>가 '금주의 최고 프로그램'으로 뽑혔니, 뭐니 하는 내용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BBC가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보도자료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구요. 1년에 한 번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뽑아서 발표한 자료만 있더군요. <The World Uncovered - Korea : out of the North>는 그저 프로그램 목록(BBC World News Front Page > Programme Highlights > Programme A-Z > The World Uncovered > Korea: Out of the North)에만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뭐 하나라도 좀 삐까뻔쩍하게 부풀려서 자랑질하고 싶은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자그마한 박스로 '공지'만 해도 될 것을 오버질이 아닐 수 없네요.

반면, 이 자뻑 기사와 비교할 만한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렸는데요.
어제 6.10 촛불대행진 과정에서 세종로에 모인 시민들은 행진하다 조선일보 앞에 다다르면 너나할 것 없이 '조(좃)선일보 폐간하라'를 외쳤죠. 또 수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 앞에서 '조중동 폐간' 스티커를 붙이고 쓰레기까지 쌓아놓으며 조선일보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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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실린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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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는 짓이 깜찍하지 않습니까?

조중동!!!

○   ○┤口├   L┤已├
┬ Z│ 口   ┐├   ○
          
      ㄴ
      ┴ ス│ 口├ 已├┤
      已    已

........      ."        "
.........    ."          ".
.........    :           ".
.        : 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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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늑대소년 2008/06/11 22:58 답글수정삭제

    의문하나...맘에 들지 않으면 그 신문 읽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화장실 갈때도 한겨레는 절대 안들고 가는데......
    조중동의 최대 고객이 안티조선이라는 이유를...설명해주는듯 하네요.
    도통 당신 같은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싫다고 까대면서 열심히 읽고...그게 그 신문사 먹여살리는건 아시는지..??

  2. 리카르도 2008/06/11 23:43 답글수정삭제

    이렇게 제대로 까는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변분들을 설득할수가 있어요
    그리고 회사에선 조선일보를 구독한다면
    직장에서 쉬는시간에 신문볼 짬이날때
    그걸 보고 비판할수 있는 능력이생기는겁니다.

    최대고객이 안티조선이라뇨.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무관심으로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죠
    그 무관심과 냉대로 이어온 사람들이 이미 수천명이나 되는데도
    쇠고기 문제가 발생해서야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다는
    사실부터가 그걸 증명하는겁니다.

    열심히 읽는다는 말은.. 정말 세상물정을
    모르는분이신것같네요. 직장가보세요
    무슨신문을 제일많이보나

    • hangil 2008/06/12 10:21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더 '제대로' 해야겠지요~

      문화일보 따위에게는 '무관심'이 상책이지만, 조선일보 정도는 싸워줘야 하는 신문이죠. 싸울래면 알아야죠.

      지피지기 백전불패~^^

  3. 까만거북이 2008/06/11 23:51 답글수정삭제

    한길님,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한동안 조선일보를 고집하셔서 울며 겨자먹기로 보고 있다가 이번 촛불집회의 보도를 통해 조선일보의 폐단을 지적하여 이제 한겨레를 구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향신문을 더 보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아무래도 한겨레가 낫지 않겠느냐며 결정하게 되었네요.
    사설이 길었는데, 한겨레를 신청하면서 조선일보보다 문화나 경제면에서 뒤지지는 않을까 꽤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조선일보를 보면서 경제면이나 문화면 등은 지면이 많아(볼거리가 많아) 즐겨 보았으니까요.
    그런데 한길님의 이 포스팅을 보니, 또 당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의 특집 기사 지면을 보면서 기자들이 많이 고생했고, 조선일보가 이런면은 좀 낫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 기사의 헤드라인만 보고는 그렇구나라고 넘어갔는데, 구체적으로 읽지 않고 알아보지도 않은채 조선일보를 믿은 제가 바보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후비기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 hangil 2008/06/12 10:24 수정삭제

      격려 고맙습니다~ ^^ 쑥스럽네요~

      그리고 정말 훌륭하십니다!!
      부모님을 상대로 조선일보 구독중단을 이끌어내고, 거기다 한겨레 구독까지!!
      저같이 글 끄적이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실천을 하시는 분들이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만간 자료를 하나 올릴텐데요.
      조중동 등이 지면이 많지만 볼거리까지 많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면이 많은만큼 거의 절반 이상은 광고가 차지하고 있으니깐요.

      지면이 풍부하다고 읽을만하지도 않고, 내용조차 개판이니 어서 빨리 많은 분들이 조중동을 끊길 바랄뿐입니다~

  4. 나그네 2008/06/12 00:24 답글수정삭제

    좋게 보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쏟는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나쁘게 보면 북한 정권에 대한 악감정을 고취시켜 반북이데올로기를 확산해보려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북한정권에 대한 악감정을 고취시켜 반북이데올로기를 확산하는 것이 왜 나쁜 일이지요? 여기 주인장은 우리가 북괴 김정일 정권과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저 탈북자나 북한주민들의 삶이 좋아진다고 보나요? 정말 그렇게 믿나요? 북괴 김정일이는 제대로 알면 조선일보가 고취를 안해도 악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이고 정권이지요.

    북한주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면 단 한가지 방법 밖에 없어요. 북괴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지요. 그러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 '전쟁하자는 것이냐?'고 말하지 마세요. 평화와 전쟁 사이에는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요. 전쟁만 해도 고강도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저강도 젼쟁도 있는 법입니다. 북괴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의지만 있으면 길이 있지요. 그러면 또 나오는 이야기 '지금 통일하면 대한민국도 무너진다'는 이기적인 협박........... ㅎㅎㅎ 이것도 의지만 있으면 해결 가능한 방법이 적지않게 있지요. 예를 들면, 미국과 철저하게 협력하여 국제자본을 끌어들이거나 또는 대규모 차관을 일으켜 그 돈으로 북한을 개발하면 되지요. 그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겠으나 그렇게 하려는 의지가 없음이 문제이지요.

    이러면서 조선일보나 오도된 논리로 공격하면 좀 멋있어보이나요? 지금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서 떠돌고 있는 탈북자들을 생각해보아요. 저 북한 땅의 강제수용소에서 김정일 정권의 주구들에게서 학대를 받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해보아요. 그러면 여기 주인장보다는 조선일보가 100배는 더 인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탈북자들의 생생한 삶을 보며 반북이데올로기 고취 운운하는 것은 인간으로 할 도리가 아닌 것 같은데요....................오늘까지 ebs에서 방송했는데 보기는 했나요? 주인장!!!

    • 나인테일 2008/06/12 01:33 수정삭제

      수도 서울이 북한 장사정포 사정거리, 화학탄을 실어나를 수 있는 미사일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 있는데 제한전쟁 가능 하겠습니? 얼마나 용감한 분이길래 북한이랑 제한전쟁을 주장할 수 있는지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러고보니 확률 운운하며 쇠고기 수입도 찬성하던데 이거 대한민국 보수는 어지간한 용기 가지고는 못 해먹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겁쟁이라 그냥 빨갱이 할래요.

      국제자본? 그게 바로 햇볕정책이니 하는 것들의 일관적인 기조였습니다. 신의주 개발 사업이니 KEDO니 하는거 다 그런거 아니었나요? 근데 이제까지 그 쌩 쑈를 다 했어도 국제 자본이 북한으로 그리 쉽게 쉽게 들어가 지더이까?

      혼자 똑똑한 척은 좀 자제해 주셉.

    • 리카르도 2008/06/12 04:07 수정삭제

      아니 지금 북괴뢰군의 나쁜점을 말하는게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마치 대단한 것인냥 부풀려서 말하는걸
      꼬집고 있는거 아닙니까

      오도된 논리가 아니라 님이 난독증인것같네요

      그리고 북한 정부가 무너지면, 중국이 가만있을것같습니까?
      북한 주민들은 굶주려서 민족을 지킬 힘조차 없는사람들입니다.
      북한정부 무너지면 자동으로 우리나라에 흡수될거라는건
      이명박찍으면 경제가 살거다 라는것과 다름없는
      유치한 발상에 지나지 않아요

    • hangil 2008/06/12 10:31 수정삭제

      "우리가 북괴 김정일 정권과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저 탈북자나 북한주민들의 삶이 좋아진다고 보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하나 물어보지요.
      남과북이 친하게 지내는 게 북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남과북이 앙숙처럼 티격태격, 말씀하신 '저강도전쟁'을 벌이며 서서히 어느 한쪽을 무너뜨리려 할 때 도움이 되겠습니까?

      답변해보시지요.

      정말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고, 도와야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정부와 민간이 식량지원하고, 비료지원하는 데 나서도록 목소리를 모으세요.

      조선일보나 님이나 '탈북자'들 내세워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김정일 정권 타도 아닙니까? 불쌍한 사람들 그렇게 이용하지 마세요!!

  5. 쩝.. 2008/06/12 01:12 답글수정삭제

    반공 교육을 확실히 받았구려 위에 동무들.. 조선일보 하나의 실체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무슨 북괴 운운하는지 모르겠구려. 조선일보를 까는 것이랑 탈북자들의 사정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연결 되는 것 부터가 좃선스럽구려. 북한 사람들 걱정은 동무만 하는 게 아니오. 다만 좃선은 자체가 더러운 짓을 일삼으니 그 구린 속내가 드러난다는 말을 하고픈 것일뿐.. 혼자서 북한 사람들 인권은 다 책임진다는 투로 나오면 좃선빠돌이라는 의심밖에 받지 않소.

  6. indy 2008/06/12 14:41 답글수정삭제

    그간 중앙일보를 본 것이 한심스러워, 경향으로 바꿨습니다.

    중앙일보의 행태는 알고 있었으나, 그나마 문화/예술 섹션을 봐 왔지만
    그들의 행태는 더 이상 못보겠더라는.. ㅠ_ㅠ

  7. gmgm 2008/06/16 10:08 답글수정삭제

    천국의 국경을 넘다.. 보고 나니까..
    조선일보의 저런 정도 애교는 그냥 넘어갈 생각임.

  8. 2008/11/25 02:39 답글수정삭제

    비평을 하시려면 프로그램을 보고 하시는 게...
    아무리 조선일보가 촛불집회를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잘못한 게 많아도,
    그리고 저런 기사가 자화자찬인듯해도, 100명가지고 장난질 쳐도
    프로그램은 굉장히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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