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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6 조선일보, 3년전 PD수첩 광고중단 땐 내심 좋았잖아~ (1)
- 2008/05/30 조선일보에 광고한 '진로'에 항의했더니 (24)
- 2008/02/04 가상광고 도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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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권운동의 새 국면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삭제수구-친일-친자본 정책으로 일관해온 거짓 언론 조중동을 이기기 위한 소비자의 거대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회원수가 17 만에 육박하는 안티 이명박 카페에서는 경향-한겨레-MBC 살리고 조중동 문을 ...
2008/05/31 08:13 -
술 안주로 더 없이 좋은 조.중.동.문.매
Tracked from ____________사진이야기 - 장대군 삭제현재 국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네이버'라는 말을 들어 봤는지? '네이버'를 통한 검색이나 정보, 뉴스를 본 적이 없는지?를 물으면 아마도 잘 모르는 분은 몇 분 되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앞서서 왜 네이버를 언급했는지 대충 이해가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왜 언급했는지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매일 밤을 '촛불문화제'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 분들에게 송구스럽게도 저는 아직 '촛불문화제'에 참석을 하지..
2008/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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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먹지말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기에.. 촛불집회할때..옆에서 방해하던 회사입니다..
2008/05/31 02:21
일부러 앞에서 얘기하듣거 못듣게하고 음악 크게틀고 호응도 없는데 몇시간을 하더이다..
그담부터 참이슬 안마십니다..자기네는 예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곤하지만..
호응도없는 행사...그냥 핑계로 느껴지더군요.. -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살기 힘든 세상이군요. 당나귀 팔러 장에 가던 부자 이야기 기억 나시나요? 걸어가다, 하나가 타고 가다, 바꿔서 타고 가다가, 둘다 타다, 메고 가다 결국 빠드렸죠. 그 회사 관계자는 죽을 맛이겠군요. 술 마시는 사람은 특정 신문을 안보는 사람만 먹습니까?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괴롭히지 마세요. 다른 물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든 - 비록 그 일이 아무리 고상한 것일지라도 비난하는 사람은 있는 법이고 아무리 나쁜 일이라고 하더라도 찬양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랍니다. 10년, 20년 뒤에도 이 일을 자랑스러워 하실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저는 이 글 쓰신 분이 그 때에도 그리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2008/05/31 13:58-
기본적으로 조중동이 무가지가 가능한것은.. 수정/삭제
광고때문입니다. 광고수입이 발행수입이 없어도 될만큼 커진거죠. 그럼에도 물론 발행부수는 중요합니다. 그 발행부수를 보고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니까요.
2008/05/31 17:38
사실 저기서 엄한(?) 회사에 항의하는 것은 조중동을 압박하는 수단이죠.
만약 조중동이 이 압박으로 바뀐다면 다행이고요. 자랑스러워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정론지로 인정받는(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향도 알고보면 과거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리고 나서 경향이 변신한 것이구요. -
사이비 수정/삭제
나와 같지 않으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사회를 어지럽힌답니다.
2008/05/31 18:07
팔러가는 당나귀처럼 가치관이나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것을 왜들 순간과 작은 일부분만 보고들 흥분들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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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히려 좋지 않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로서는 광고를 할 필요성이 있고 조중동이물론 질좋은 신문은 절대 아니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신문업계에서는 지배자적인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겨래, 경향신문에만 광고를 한다? 두 신문사에 광고 내봐야 효과가 기대하는 바에 못미칠 것은 확실합니다. 재미로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회사에 가하는 폭력이 되는겁니다. 우리는 성숙한 시민으로서 경찰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무절제한 논점확장은 오히려 논점을 흐리듯이, 현재 문제되고있는 광우병과 이명박정부문제를 각 기업의 광고문제까지 확대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자제하는것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님께서 하신 행동이 완전히 틀린 점만 있다!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시장경제체제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는 소비자로서 저런 클래임을 걸어볼 권리가 있으니까요.) 뭐 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하고 썼습니다.
2008/05/31 16:11-
한길 수정/삭제
'논점의 확장'이 아니라 제가 보기엔 쇠고기 수입고시를 끝내 밀어붙이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규탄과 비판이, 조중동에 대한 규탄과 비판이난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2008/06/02 13:42
아니, 어쩌면 지금의 싸움이 과거처럼 폭력투쟁이 아닌 비폭력투쟁으로 나가며 여론전의 성격이 강한 상황에서 여론을 좌우하는 언론에 대해 주의주장을 펼치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배후론'을 들먹이던 조선일보가 최보식 사회부장의 르포형 기사에서 '순정'을 들먹이고 나온 것 자체가 이미 촛불시위 전반에 형성된 '반 조중동' 기류를 통한 구독 감소와 광고로 먹고 사는 기업으로서, 광고주에 대한 압박이 논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광우병 문제가 아니더라도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에 대한 싸움을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것이고, 이번에 폭발한 거라 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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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효력 무효시키고, 쥐색끼 끄잡아 내립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시 효력 무효시키고, 쥐색끼 끄잡아 내립시다. [1] Jihomom님 |08.05.31 | http://minbyun.jinbo.net/minbyun/zbxe/
2008/05/31 16:32
'협상무효 고시무효를 위한 국민소송'을 민변에서 제기합니다.
민변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가셔서 보시고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5월 31일 4시 현재 1만6천4백명 동참 최소 필요 인원 3만명이랍니다.
꼭 동참해주세요
국민소환제 서명운동 주소입다.
http://www.gobada.co.kr/2mb_sig/sig.php
이곳에서 국민소환제 서명해야 효력있습니다
널리널리 알려주십시요. -
고시 효력 무효시키고, 쥐색끼 끄잡아 내립시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시 효력 무효시키고, 쥐색끼 끄잡아 내립시다.
2008/05/31 17:19
[1] Jihomom님 |08.05.31 |
http://minbyun.jinbo.net/minbyun/zbxe/
'협상무효 고시무효를 위한 국민소송'을 민변에서 제기합니다.
민변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가셔서 보시고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5월 31일 4시 현재 1만6천4백명 동참 최소 필요 인원 3만명이랍니다.
꼭 동참해주세요
국민소환제 서명운동 주소입다.
http://www.gobada.co.kr/2mb_sig/sig.php
이곳에서 국민소환제 서명해야 효력있습니다
널리널리 알려주십시요. -
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실제 구독부수가 날마다 뚝뚝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날마다 구독자가 쑥쑥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2008/05/31 17:57
------> 카더라 통신이냐??
친구 신문사다녀서 물어봤더니 별반 차이도 없다는데
그리고 왜 진로한테만 항의하니??
광고내는업체가 몇군덴데??
남들이 한다니깐 해보고싶었냐??
그냥,, 우르르 몰려들 다니는구만..
조중동 신문배달원 자전거에 빵꾸라도 내지그러냐??
.-
klisty 수정/삭제
군대 안다녀오신 거 같네요. ^ㅡ^;;
2008/05/31 23:38
제가 여러부대를 다녀보았지만, 조선, 중앙, 동아는 일단 기본으로 각 사무실에 배부하고, 그 사무실의 장의 성향에 따라 다른 신문 한개 더 들어 오는 식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이나 가판대의 판매부수가 낮아지는 것은 큰 효가가 없을 것 같지 않나요?(일단 군대만 하더라고 이렇죠. 물론 조중동 이 세개의 신문만 들어오는 곳도있고 부대 사정이 안 좋으면 조선만 들어오는 곳도 있습니다. ㅡㅡ;;)
음... 그리고 관공서에서는 제가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제가 잠깐잠깐 알바식으로 일해 보았던 곳들은 조중동+한겨례를 보더군요. 그리고 제가 다녔던 학교들 전부다 조선은 기본 필수 구독...;; 결국...;; 이래저래... 가정집에서 구독을 안하더라도 조중동은 기본적인 발행부수는 다른 곳 보다 압도적이죠. ㅡㅡa
전 그래서 본 포스팅... 읽으면서 가정집에선 많이 안보나 보네...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기자들이... 발행부수...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그게 더 신기할 듯...;; 언론사라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직들(기자들)이... 발행부수 알기 힘들지 않나요? 뭐... 소설 잘쓰는 기자님들이니... 심심해서 영업부 쪽에 알아 보았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영업부 쪽에서 발행부수 줄어드는거 알려줘도... 그것도 그 나름대로 그 언론사 메롱하다는 증거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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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석, 개소리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물이죠.. 여기서 경향 한겨레의 비중을 늘린다는 소리가 왜나오며..(조중동은 이제 망해도 내심 고소한 신문이라서 곤란 좀 겪어보라는 것인데.,.) 위에 분은 댓글달때 쓸데없이 밑에 공백 달지좀 마시구요.
2008/05/31 20:32
"------> 카더라 통신이냐??
친구 신문사다녀서 물어봤더니 별반 차이도 없다는데"
-> 없다는데는 카더라 통신 아닙니까?? 어이가 어디갔는지..
"그리고 왜 진로한테만 항의하니??
광고내는업체가 몇군덴데??"
-> 잘 아시네요. 광고내는 업체가 몇군덴데 한꺼번에 다합니까?
알바이신지 아니면 생각을 안하고 사시는 건지..
"남들이 한다니깐 해보고싶었냐??"
-> 그건 니 알바 아니구요. (연세 있으신 분이시면 죄송)
"그냥,, 우르르 몰려들 다니는구만.."
-> 저도 좀 행동으로 하고 싶습니다.
더 우르르 몰려다녀야 조중동이 정신을 차리겠죠
"조중동 신문배달원 자전거에 빵꾸라도 내지그러냐??"
->애꿎은 일하시는 분들한테 해꼬지 할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국민 정신건강 생각해서 조중동 끊자는 선량한 사람같은데요. -
까만거북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지 못할 요즘 시민들의 재치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2008/06/12 00:05
말씀하셨듯이 조선일보의 광고들을 살펴보면, 그 많던 기업들은 어딘가에 쏙 빠져버린 듯 하고 이상한 눈 따가운 광고들만 보이고 있더군요.
근데 어딘가에서 들어본 바에 의하면 이 때문에 기업들이 신문 자체에 광고 거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기업들이 조중동의 광고를 빼 한겨레와 경향에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한겨레와 경향의 광고도 같이 뺀다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이런 얘기는 카더라 통신 위주의 정보여서 어느 쪽이 사실인지 갸우뚱하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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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일이 있었군요.. 잘 보고 가요오..
2008/12/12 22:57안녕하세요? 어제 질문을 했던 백토 12기 시민논객 임원식입니다.
2008/12/13 02:31우연히 이 페이지를 들러 블로거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제 나온 민주당 의원 대신의 답변과 블로거님의 지적에 대해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객관적 자료까지 곁들여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군요. 아울러 어제 토론에서 제 질문이 시민논객으로서 기대에 못미친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한 블로거님이 올려주신 답변은 저도 전적으로 공감함을 미리 밝혀둡니다.
다만 뭔가 아쉬움과 미련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물론 이러한 아쉬움과 미련은 제의 부족함에서 기인하는 것이겠지만요.
어제 토론은 보셔서 아시겠지만 100분의 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6명의 패널이 출연하여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는 바람에 방영시간이 길어진 탓도 있지만 언론사, 방송사로서 무엇보다 MBC가 직접적인 대상이기도 하니 그런 탓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덕분에 시민논객 질의/응답 시간도 상당히 적게 배정되었죠.(원래 질문을 준비한 논객은 모두 4명이나 시간 관계상 2명이 하게 되었고 그마저 마이크를 잡자마자 짧게 끝내라는 FD의 사인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에게 질문할 충분한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생방송이라 더더욱 심적인 여유를 갖지 못했죠.
제가 본래 민주당 의원에게 질문하고자 한 것은 블로거님께서 언급하신 정부광고 수주건수가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제 질문의 일부일 뿐입니다. 또한 어제의 저는 기본적으로 현 여당의 입장 내지는 여당을 지지하는 프레임을 지닌 보수매체나 기업, 국민들의 프레임을 대신해 질문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원천적으로 저는 현 여당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전 정부 역시 정치로부터 언론의 독립성을 100% 보장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정치권력으로부터 언론은 '여전히' 독립돼 있지 않았었다, 아직도 진정한 의미로서 언론의 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언론재단의 자료를 인용해 그것을 확인하고자 했던 거죠.
그런다음 최근의 현 정부의 언론사(단체) 낙하산 인사논란을 언급하면서 "언론의 권력 종속현상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차라리 방송사 공영체계를 민영으로 바꾸면 아예 이런 얘기가 안 나올것 아니겠냐?"라고 말하려 했습니다. 완전히 어이없는 질문이지요.
그런데 이 질문을 표면적으로만 해석하면 섭섭합니다. 저는 시장주의 옹호론자도 아니고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제가 이 어이없는 질문을 함으로써 여야 모두가 언론과 미디어에 대해서 더 이상 '권력 창출과 유지의 도구'가 아닌 '여론의 소통기구로서의 중요'을 우선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는 의도였습니다. 미디어법 개정안에 대한 옥신각신은 그 다음이고요.
즉 한나라당은 차치하고 미디어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이 진정 언론과 미디어를 생각하고 반대하는 것인지 그 진정성을 묻고 싶었던 겁니다. 그 말의 이면엔 '그런데 여당은 자본까지 언론과 미디어에 끌어들이겠다 이거지'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싶었죠. 허나 앞의 얘기에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자료의 출처만을 묻고 무슨 얘긴지도 모르는 듯한 반응만을 보여서 다음 질문을 하지 못했고 결국 제 의도는 전혀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블로거님이 해석하신 것처럼 '니네도 잘못한게 있는데 되레 큰 소리냐'식의 옹졸하고 편협한 얘기로 전락해 버렸지요. 그래서 저도 마이크를 놓고 상당히 불편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중동의 프레임에 갇혀있다, 그래서 심각하다'고 평하신 부분을 보니 더더욱 속상합니다.
만일 이종걸 의원이 블로거님처럼 수주량만 볼 것이 아니라 수주액을 보고 얘길 해 달라고 했다면 전 더더욱 반겼을 겁니다.(사실 그런 대답의 시나리오를 내심 기대했죠.) 말하자면 제가 여당의 프레임에 갇힌 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역할을 함으로써 민주당 의원에게 질문하면 이종걸 의원의 입을 빌려 '현 정부나 보수매체가 던지는 프레임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전하고자 하는 의도였죠. 물론 아시다시피 전혀 그러지 못했습니다.
현 정부의 정책들.. 비단 미디어나 언론 분야뿐이겠습니까? 도무지 예쁘게 봐줄래야 봐줄 수 없는, 예쁜 구석은 눈곱 만큼도 없는 정부라 생각합니다. 딱 1년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죠.(이 글도 설마 사이버 모욕죄에 해당되는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더 문제는 제1야당 역시 대안정당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런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참 불운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 법 개정안.. 저 역시 '결사 반대'입니다. 대기업 자본과 거대 언론들의 여론 독과점 불보듯 뻔하죠. 태안 사태가 1년 딱 지났는데 아까 KBS 미디어 비평을 보니 조중동은 태안에서 희망을 발견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하네요. 왜 그런 기사를 썼는지는 블로거님도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는 진실로 대한민국에서 언론과 미디어가 권력과 자본의 종속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 하루바삐 오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것엔 삼성도 SK도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아무튼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어제 토론 시청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다 양질의 토론을 위해 제 부족함을 깨닫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금 제 질문에 대한 답변과 날카로운 지적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오.....그런의도로 발언하신 거군요^^
2008/12/13 04:23긴글 잘읽었습니다.
의도가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아 굉장히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아주 꼴통이냐 쪼끔 꼴통이냐 차이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나름 Dj때는 민주당에 기대도 했지만 가면 갈수록 둘 모두 지역기반의 정당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과 특히나 한나라당은 친일 극우 매국의 집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민주당도 잘한거 하나도 없는데...요새는 야당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정당히 세력이 있는 한나라당에 맞설만한 대안 정당이 있는것도 아니고..에휴....저도 넋두리가 길어졌군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8/12/13 23:56사실, 백분토론에서 님이 하신 질문을 듣고, '어, 저 질문을 왜 여기서 하는걸까'라는 갑작스러움을 느꼈고, 그런 질문에 대해서조차, 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제대로 된 답변을 전혀 하지 못한 것을 보면서 화까지 났습니다. 소위 민주당의 문방위 의원으로서 나름 '대표' 자격을 가지고 나왔다는 분이 저 정도의 통계(조중동이 광고수주량을 크게 부각했고, 매체전문지 등에서 그에 대해 반박하는 광고수주액을 이미 보도한 바 있는)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만약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이라면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답변을 하는 것을 보고 답답함을 감출 수 없어, 약간 '흥분'하여 님에 대해 나름 대신 '답변'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종걸 의원에 대해서도 '그런 것도 모르고 언론장악을 반대한다고 토론하러 나왔습니까?'라고 지적하고 싶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님의 질문에만 초점을 맞춘 부분은 내심 찝찝하기도 했구요.
근데, 님이 남겨주신 글을 읽어보니, 제가 쓴 글이 한편으로 님에게 적지 않은 상처를 줬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정황상 저런 글을 쓰게 되었다는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럼에도 님이 저의 지적에 대해 흔쾌히 받아들여주시니, 오히려 제가 민망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백분토론 애청자라고는 하나 '시민논객'들의 애로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나봅니다. 저 또한 방청도 가고, 다른 토론방송에서는 질의도 해본 경험이 있는데, 생방송 과정에서 '시민패널'로서 정식 패널로 나온 '전문가'에게 뭔가 질문을 준비하고 한정된 시간에 최대한 압축해서 의도를 전달하려 하는 게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줄 알면서도, 백토 시민논객에게 그런 이해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군요..
님의 글을 읽으니, '언론과 미디어가 권력과 자본의 종속된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에 대한 기대가 님과 제가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해서 대단히 반갑기도 하네요.
대단히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글임에도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여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임원식 시민논객'의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