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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1/26 노건평의 경우와 김옥희의 경우 (18)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를 둘러싼 '비리의혹'이 연일 신문과 방송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딱질 나는 일이다. 사실여부를 떠나 '정치개혁'을 일궈냈다고 자부하는 참여정부, 비교적 깨끗한 정치를 했다는 참여정부가 정권을 넘겨주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런 구설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 자체가 화가 난다.

친인척이라고는 정말 별 보잘 것 없는 '상고 출신'의 '비주류' 대통령에게서 이런 구설수가 나오는 것 자체가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어제 한겨레가 사설에서 "지금껏 드러난 혐의만으로도 전임 노무현 정부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한몫 챙기는' 분위기가 권력 주변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놀랍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한 것도 그야말로 체면을 차리고 정중하게 비판한 것이다. 시중의 술자리에서는 도대체 참여정부에 대해 어떤 노골적인 언사가 오갈 것인가.

있는 그대로 시시비비가 가려져야 마땅한 일이다. 잘못이 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건평 씨를 위시한 이른바 '세종증권 커넥션'의 비리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래서 그 잘못을 당연히 지적한다 하더라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언론의 보도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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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앙일보의 1면이다.
<"박연차·정화삼씨와 원래 잘 알아/노건평씨는 낚시 가서 연락 안 돼">라는 제목의 기사가 사이드 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검찰, 노건평씨 출국금지>가 붙었다.
앞의 기사는 중앙일보의 기자가 직접 봉하마을까지 내려가 노건평 씨 집 앞에서 노건평 씨의 부인을 몇 차례의 노크 끝에 불러내 나눈 이야기 몇 대목이 실려 있다.

대화의 내용은? 시덥잖다.

-건평씨가 집에 있나.
“남해 쪽으로 2~3일 정도 낚시 갔다. 집에 휴대폰도 놓고 가서 연락도 안 된다.”
-세종증권 매각과 관련돼 의혹을 받고 있다.
“(비리 의혹에 연루된 사람들이) 원래 다 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다. 박연차(태광실업) 회장과는 80년대 초반부터 알고 지냈다. 우리 과수원도 그 사람이 샀다. 거제 땅을 사기 훨씬 이전이다. 정화삼(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기)씨와도 원래 잘 알던 사이다. 최근에 따로 만났는지는 모르겠다.” (※박 회장은 2002년 4월 건평씨 소유의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 주변 땅 10필지를 사줬음)
-세종증권 인수 과정에 건평씨와 관련 있나.
“모르는 일이다. 남편은 바깥일을 이야기하지 않아 모른다.”
-김해 S증권에 계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애 아빠는 신용카드도 한 장 없는 사람이다.”(※S증권 관계자는 “개인의 거래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 하루 거래액이 평균 10억원선인데 2006년에는 100억원씩 거래된 걸로 안다”고 전함. 2006년은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전후 시점임)

기사 제목대로 '노건평 씨는 낚시 갔다', '박연차 회장 등과 원래 알던 사이다' 외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독자의 이해를 위해 붙여놓았다는 설명(※)은 이해를 돕기는커녕 '뭔가 구린 구석이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엮어보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중앙일보는 이 따위 기사를 1면 사이드탑으로 올린 것이다. 이유는? 노건평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이기 때문에. 전 정부의 친인척 비리의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중앙일보는 오늘(11월 26일)은 노건평 씨 의혹을 비롯한 '세종증권 의혹'을 1면 탑 기사로 올렸다. 1면 전체 지면의 절반이 넘는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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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마찬가지다.
조선일보 또한 어제 '노건평' 이름 석자를 1면 상단에 큼지막하게 박았다. 검찰이 내놓은 일방적인 혐의, 그것도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혐의'를 그냥 따옴표만 붙여 '노건평씨, 거액 받아'라고 제목을 붙였다.

이날 가장 큰 이슈라고 할만한 북한의 개성공단 축소 등의 조치와 관련된 내용은 그 아래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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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조선일보는 '노건평' 이름 석자를 1면에 실었다. 물론 관련기사는 3면과 4면에도 크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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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죽은 권력'이라 하더라도 한때 나라를 통솔했던 권력집단의 '비리의혹'에 대해 조선과 중앙처럼 보도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그 의혹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

그렇다면 내 생각에는 '죽은 권력'에 대해 이렇까지 관심을 쏟고 그 비리를 부각시키기 위해 애쓰는 언론이라면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에 대해서는 더욱 철두철미해야 한다고 믿는다. 어디 감히 죽은 권력의 비리문제를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문제에다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있을까.

조선과 중앙은 과연 그렇게 했을까.

'노건평'이라는 이름을 보면서 떠오르는 이름 석자가 있었다.

김·옥·희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씨의 사촌언니 김옥희 씨 말이다. 지금의 권력을 잡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친인척' 그 김옥희 씨 말이다.

알다시피 김옥희 씨는 지난 총선 당시 공천을 댓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현재 구속되어 있다.

그 김옥희 씨의 이름 석자가 신문 지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 8월 1일.
당시 검찰은 '김옥희 씨의 혐의가 포착됐다'는 수준이 아니라, '김옥희 씨가 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구속한다'고 발표했다. 범죄가 이미 입증되었던 것. 지금 노건평 씨와 관련해 '의혹'이 난무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면서도 검찰은 김옥희 씨는 선거법으로 구속한 게 아니라 '사기'혐의로 구속해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축소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는 등 언론으로서는 중요하게 다뤄야 할 사안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날 중앙일보는 아래에 보다시피, 1면 하단에 자그마하게 김옥희 씨 사건을 싣는데 그쳤다. '김옥희'라는 이름은 제목에서 찾을 수 없다. '이명박'도 제목에 없다. 관련기사? 없었다.
심지어 중앙은 이 기사를 보다시피, 노무현 정부 시절의 '비리'라고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 '의혹' 관련 기사 아래에다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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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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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가 6면에 실리긴 했지만, 보다시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공정택이 당선되는 등 활력에 넘치는 한나라당의 모습 아래에다 기사를 배치했고, 내용조차 청와대의 적극적인 '해명'에다 무게 중심을 실어 '대변'해주는 기사다.

검찰이 친절하게 사건의 전모를 대부분 밝혀줬고 혐의까지 입증해주었지만 조선과 중앙은 이 사안이 가지는 중요성을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물론 이후 굳이 '사기혐의'를 적용하려 하고 김옥희 씨에게 돈을 건넨 김종원 씨를 처벌하지 않으려 하는 등 검찰이 이상한 수사를 벌여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후속보도가 이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김옥희'라는 이름은 1면에는 등장하지 않았다(최소한 그 뒤 약 2주일 동안 이상).

자, 보자.
'김옥희'의 사실로 밝혀진 '비리'가 언론이 더 중요하게 접근하고 비판해야 할 사안일까.
아니면 전 대통령 친형 '노건평'의 사실로 밝혀진 것 없는 '의혹' 수준의 사건이 더 중요한 걸까.

나는 명확하게, 물어볼 것도 없이 답은 정해져 있다고 본다.

그런데, 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이딴식으로 보도하는 걸까.
그렇게 노무현이 미워서?

정말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신문을 만드는 사람들이 도대체 '이성'이라는 것이 있는지. 어떻게 이렇게 이중적이고, 편파적일 수 있는지.

※ 지면상 생략했지만, SBS나 MBC 등의 보도태도도 이런 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특히 SBS는 조선, 중앙과 매우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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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쓰는 조선일보:사실 어디가고 추측만..

    Tracked from J's Island  삭제

    “정화삼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단짝이었다.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수기에 ‘어머니가 자식처럼 아끼던 친구’라고 정씨를 소개할 정도였다 … " "2004년 노 전 대통령이 탄핵 소추를 당했을 때도 가장 먼저 정씨를 찾아가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11월 22일자 8면 노 전 대통령 친지들에게 물어보면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의 어머니는 정화삼씨를 생전에 몰랐다고 한다. 더군다나 노 전 대통령이 쓴 책을 아무리..

    2008/12/05 12:5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부와 꼴통언론이 갖고 있는 노무현 컴플렉스.
    상고출신 대통령이 너무 잘해놔서
    어떻게든 흠집을 내보려고 발악하고 있죠.

    2008/11/26 13:50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노무현 컴플렉스'라..
      적절한 표현이긴 하나, 좀 약하네요..
      컴플렉스에 의한 거라기에 너무나 사악하거든요..

      2008/11/26 16:06
    • d  수정/삭제

      노무현이

      잘해논건 없죠 솔찍히

      2008/11/26 23:08
    • dd  수정/삭제

      노무현이 또 현정부보다

      못할 건 없죠. 솔직히

      2008/12/03 12:53
  2. 흠..  수정/삭제  댓글쓰기

    털어서 먼지도 안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터지다니요.. 정말 아쉽습니다..왜 못난 형때문에 노통이 욕먹어야 하는지.. 그래도 깨끗함이 전부였는데 이제 그것마저 없어지는 기분이네요..

    2008/11/26 15:08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정말 '못난 형'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으나...어쨌든 한심스런 일이 아닐 수 없네요..

      2008/11/26 16:07
    • 오호라  수정/삭제

      아직 결과 나온것도 아니고... 검찰측에서도 딱히 증거는 없지만 정황상 '포괄적 공범'이라는 말 만들어서 사용중이니... 결과가 나와봐야알겠죠. 근데 아직 범인도 아닌데 범인취급하면 걸리는거 아닌가?

      2008/12/03 13:46
  3. 에공..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신문을 안 받아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공평하게 비교를 하시려면 한겨레 신문도 김옥희씨와 노건평씨를 어떻게 보도 했는 지 올려주셔야 될 것 입니다. 조선과 중앙의 의도야 모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글쓴이께서 조선과 중앙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글 올리시는 것 아닌지..한 번 생각해보세요..

    2008/11/26 15:48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보도는 다 살펴봤는데요...
      지면과 시간상 다 분석해서 실지는 못했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내 생각에 경향과 한겨레는 노건평 씨 사건은 '의혹'에 걸맞게, 김옥희 씨 건은 사실로 드러나고도 검찰의 미진한 수사 등에 대해 강도높게 지적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조선과 중앙을 싫어하는 게 맞습니다. 진짜 나쁜 신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쁜 놈들 나쁜 짓한고 비판한다고 착한 놈 짓을 굳이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이 포스트의 카테고리는 다름 아니라 '찌라시 후비기', 그 대상은 일단 찌라시로 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2008/11/26 16:11
    • 찌라시  수정/삭제

      제정신박히고 조선,중앙을 안싫어할수가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2008/11/29 00:30
  4. 흠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역시 '에공..'님 리플에 동의하는데요. 저는 사건에 대해 최대한 균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사제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은데요. 글쓴이의 블로그기사에서 제목으로 '노건평과 김옥희의 경우'라는 틀짓기를 하셨습니다. 이것은 두 사람의 각기 다른 사건에 대해서 비교하시려고 한 것인데.. 그 대상이 보수언론에만 국한되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진보언론의 보도태도에 대해서도 다루셔야 하는데 지면과 시간상 이라는 변명을 하시기에는 제목이 부적절 합니다. 차라리 "노건평과 김옥희를 바라보는 보수언론의 태도'가 정확한 제목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블로그뉴스가 언론기사가 아닌이상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인터넷상에서 사실상 언론기능을 하기 때문에 제목선정에 있어서 블로거기자분들이 일부 선정적인 혹은 잘못된 기사제목을 사용하는 것같습니다. 사실 신문기사에 있어서 제일중요한 것이 기사제목인데 말이죠. 언론전공자로서 제목하나만을 두고 이야기 한것이니 참고하시라고 드린 말입니다. 그럼.

    2008/11/26 16:56
  5.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정말 잘보고 갑니다^^

    2008/11/26 22:30
  6. BlogIcon Libertas  수정/삭제  댓글쓰기

    25일 오후에 나온 조선일보 가판에는 1면 머릿기사로 대문짝하게 "노건평씨 30억 수수"라고 실렸습니다. 사실과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노건평씨의 뇌물수수를 기정사실화시켜 작성한 매우 악의적인 헤드라인이었죠. 노건평씨가 당시 조선일보 가판을 증거물로 삼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소송을 걸어도 승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8/11/27 06:24
  7. 어의 없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낫을 골프채로 둔갑시키는 언론인데요.. 뭐.
    최근 변화되는 논조를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죠..
    검찰에서 자금추적 아무리해도 돈 흘러간 증거를 못잡으니 이번에는 무슨 이상한 건물의 실소유주를 찾는다고 난리법석들을 벌이는군요... 노건평씨 전화 인터뷰 내용 중.. "죄가 있으면 나를 불러다가 물어보면 될 것을 지금 뭐하는거냐?"... 초등학생도 아는 것을 검찰은 왜? 언론플레이를 할까? 참 궁금하네요... 이렇게 검찰이 흘리고 보수신문이 받아써야 나중에 명예훼손 소송에 가도 유리한가보네요.. 나원..

    2008/11/27 14:17
  8. BlogIcon 메살라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집을 내야지요.현직 대통령이 삽질하면 가장먼저 전직대통령이랑 비교가 될텐데.
    전직 대통령보단 '잘하고 있다' 까진 안되더라도 비슷한 수준이라도 만들려면
    어떻게 해서든 흠집을 내 노무현을 이명박 수준으로 끌어 내려야겠지요.
    이명박을 노무현 수준으로 올리기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저것들도 알고 있을테니까.

    2008/11/27 22:21
  9. kgue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사위 한국타이어야 조모라는 넘의 주가 조작의혹도 김옥희 사건도 법과원칙을 내세우던 이명박정권 개털같은 정권이다 경제도 안보도 모든 정책이 奄耳强盜같은 정권이다
    무능한 이명박 코드로 나라꼴이 개꼴이다

    2008/12/02 21:13
  10. ㅋㅋㅋㅋ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니 조중동이 찌라시 소리를 듣는거임~

    2008/12/03 12:13
  11. ekdkkd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모든것이 노무현이 잘못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에게 권력을 준이유를 노무현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날뛰고 있는 뉴라이트=뉴또라이 들의 행태는 국민전체를 또라이로 만들려는 음모로 보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얼마던지 이들을 모조지 잡아서 국가반역죄로 엮어서 사형에 처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조중동은 일제시대의 행위만 보더라도 모조리 폐간시키고 재산몰수해야 마땅하고 친일파자손들도 모두 재산몰수하고 3대까지는 사형 또는 국외추방시켜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변죽만 울리고 국회에서 허송세월 보내는 동안 뉴라이트라는 쓰레기들이 모여 세력을 형성하게 도와준 측면이 강합니다. 자신이 욕안먹고 대통령하려고 결국 국민들이 지금 피를 보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읍니다. 대통령은 자신의 명예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해야 하는데 인적청산의 문제에서는 정말 잘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8/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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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에 코딱지가 앉았을 때, 코에 먼지와 온갖 잡것들이 쌓였을 때, 그래서 뭔가 찝찝하고 불편하고, 때론 숨쉬기가 힘들 때, 코 한 번 시원하게 후비고 큰 덩어리를 파내고 나면 가슴 속까지 후련함을 느낍니다. 방송을 보면서,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끼게 되는 '뭔가 찝찝함', '뭔가 불편함', '뭔가 파헤쳐야 하는 궁금함'을 시원하게 후벼볼랍니다. 미디어, 누구나(who) 후벼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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