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를 살리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네요.
어떤 분들은 1년 전 오늘을 떠올리며 땅을 치며 분노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또 어떤 분은 1년 전 오늘을 대단히 감격스럽게 회상할 수도 있겠지요.
오늘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국민행동본부'라는 우익단체가 주최하는 '대선 1주년 기념 특별강연회'가 <"정권교체는 과연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안내문에 붙은 행사명은 '좌익정권 종식 1주년 행사'인가 그렇더군요.
이날 행사의 연사로는 교과부의 역사특강 강사로도 나선 바 있는 이동복 씨, 그리고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 조갑제 씨 등이었는데, 이들이 모두 다 나왔는지, 또 다른 사람이 나왔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조갑제 씨는 확실히 나왔습니다. 제가 프레스센터 20층에 올라갔을 때 조갑제 씨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날 행사,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니나라 '우익 할아버지'들에 대해 경이로움과 그들의 열정에 '존경심'까지 들었습니다. --;
이런 저런 일로 프레스센터 20층을 적지 않게 왔다갔다 한 적이 있는데, 이 공간에 오늘만큼 많은 사람이 북적이는 모습은 여태껏 본 적이 없습니다.
'국제회의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프레스센터 20층 공간은 제법 넓습니다. 근데, 이 공간에 사람이 꽉~ 찼습니다. 그 많은 사람이 조갑제 씨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를 치더군요.
그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넘쳐나서 회의장 안에까지 미처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회의장 밖 복도에 앉아서까지 TV로 중계되는 조갑제 씨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인분들이 조갑제 씨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조갑제 씨가 '좌익세력의 선동매체 MBC를 재허가 하면 안된다', '지난 좌익정권 사람들을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는 등 발언을 할 때면 열렬히 박수를 쳐댔습니다.
'반공', '좌익척결', '김정일 타도' 섬칫한 단어들이 쏟아지는 이날 행사, 저로서는 어색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만, 저는 오늘 이들의 행사를 보면서 정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우익 할아버지들의 열정이 이토록 뜨거운 것이었나?'
'우익들이 이토록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었나?'
물론 정반대로 이들의 한계 또한 분명했죠.
이날 행사장에서는 젊은 사람을 찾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40대 정도의 중년도 눈에 띄지 않더군요. 눈에 들어 오는 젊은이라고는 '백골유격단'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두세명의 젊은이, 그리고 가판을 설치해 후원을 받고 책을 팔고 있는 국민행동본부 관계자 정도였습니다.
사실 '우익 할아버지'라고 하면 그동안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의 할아버지들, 그리고 성조기를 흔들며 시청 앞에서 광기에 차 팔뚝질을 하는 할아버지들을 흔히 떠올렸는데, 오늘 '공부하는 우익 할아버지'는 정말 생경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모인 이유는 뭘까?
과연 진보단체가 어떤 강연을 하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열성적으로 강의를 들을까?
'촛불'이 물러난 자리를 이제 보수의 열정이 채우는건가?
몇가지 고민을 던져주는 '이명박 정권 탄생 1주년'의 풍경이었습니다.
좀 생각을 정리해봐야 할 듯 하네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가 봅니다.
2008/12/19 18:32무시무시하네요.
2008/12/19 18:37광기의 버프를 받고 있는 느낌 ㅡㅡ;
그래도 젊은 사람은 거의 없다는게 불행중 다행입니다.
내 나이 아직 고 2... 어리지만,
2008/12/19 19:27이명박 믿을빠에 좌익이 되겠다....
좌익은 계급주의란다. 소수의 엘리트가 인민을 지배하는 게 좌익이란다. 뇌가 없구나 어서 빨리 뇌를 채우도록.
2008/12/20 10:58얘야님
2008/12/20 11:23ㅋㅋ 58분에 이거 쓰시고 저 밑에 허허허로 59분에 다셨나? 님 논리대로라면 이시대가 계급주의가 아니었으므로 좌익 좌빨은 말도 안되겠네요?
그렇다면 지난 10년보다 이번 1년이 더 소수의 엘리트더러 국민들 지배하게끔 하려했으니 오히려 지금 정권이 좌익? 모순덩어리다..당신 말 들으니 더 헷갈리는걸요? 고2가 더 현명하신듯해요.
저 고2 학생에 말을 잘못 이해하신듯
2008/12/20 11:44저분은 우리나라의 좌익이 되겟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잘못된 정치를 비판하고 잘못된걸 잘못됫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꺼라는겁니다
현 정권에 반대하면 좌익이 되는 세상이잖습니까???
보수나 우익은 다 친일파들이였죠 안그렇습니까??
언제까지 비판을 좌빨로 매도 시키며 받아들이지 않을것인지 그러니까 발전이 없죠 비판을 받아들이고 수용해서 발전을 해야하는데 ㅡㅡ 그리고 좌익이라고 하면다 사회주의인줄아쇼??솔직히 북한이 공산주의???ㅋㅋ김일성주의죠
이게 뭐야!
2008/12/19 23:48좌익이 계급주의라는 헛소릴 퍽퍽해대니 저기 갔다 왔나보구나 소수의 엘리트가 인민을 지배하는 게 우익이란다. 뇌가 없구나 어서 빨리 나머지도 없애도록.
2008/12/20 11:24이 댓글은 저 위에 쓰셨어야져
2008/12/20 12:46우리네 부모님들 고생많이 하신것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2008/12/20 01:12하지만 저렇게 옳고 그른것조차 가릴수 없이 굳어버린 뇌를 갖고 계신 분들을 볼때마다
한심한 마음이 들다가도 한편으로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좌빨운운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는 매국노들에게 흥분하기 전에
나이를 먹어도 다양한 사고 방식을 갖을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겠습니다.
그들이 할수 있는것은 기껏해야 거짓말과 폭력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저 광기가 모이면 생사람을 잡고, 나라를 비틀어 망치는 힘이 됩니다.
2008/12/20 10:16그래서 저 사람들이 촛불폭력시위 처럼 시위 했나요?
2008/12/20 10:59저분들도 이승만 부정선거 때 항거한 분들이며 4.19혁명 때 다 나와서 시위하신 분들입니다. 어디서 멍멍이 같은 소리를 홍홍홍홍
허허허 님 보세요
2008/12/20 11:19설마요..추측하시는거 같아 보이는데요. 그때 나오셨다면 저렇게 하지 않으시죠..아마 치를 떠실텐데..
허허허님...4.19때 나와서 시위했던 분들이 4.19를 데모라고 격하시켜 표현하고 가르치는 현정부의 당선1주년을 축하하러 왔을까요?
2008/12/20 11:46우리나라는 우익이 없죠. 저런 사람들에게 우익이라는 말을 써서는 안됩니다.
2008/12/20 01:26독재를 찬양하고 외세를 숭상하는 사람이 어떻게 우익이 됩니까. 최소한 우익이라면 외세로부터의 독립을 지향하고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 아니었나요?
세계 어느나라 우익을 봐도 자신의 민족 중심이지 외국최고! 미국 최고! 이게 아니죠.
저들은 단순히 독재와 외세를 찬양하는 수구 꼴통들일 뿐입니다.
가장 정확한 지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우익이 없습니다. 친일파와 사대주의자만 있을뿐이죠*
2008/12/20 11:42혹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건 비단 저뿐인가요?
2008/12/20 01:26그냥 조금 그런 생각도 스쳐지나게네요.
식사제공 및 약간의 수고비를 챙겨주어도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 너무 비약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
아니길 바랍니다.
많은게 당연하죠 직접 625를 경험한 세대니깐요
2008/12/20 01:55근데 우익이라기 보다는 반북한이 맞겠네요
저분들중에 북한 욕하기 북한 도와준 사람들 욕하기 이런 주제는 빼고
세금정책이라던지 큰정부 작은정부
언론의 자유 뭐 이런 주제에 대해 토론 가능한 분이 과연 있을까요?
혹시 70대 노인분께서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군복에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베레모를 쓰고 거수경례 하는 사진 보셨습니까? 은근히 멋있습니다. 그 노인분은 집에 돌아가면 그저 무릎나온 츄리닝 입고 며느리 눈치볼 수 밖에 없는그런 노인들의 보통수준의 일상을 넘어서기 힘든 평범한 할아버지일 뿐이겠죠. 동네 수퍼마켓 아줌마가 그분의 호령하던 젊은날을 알아줄리가 만무하죠. 한때는 수십/수백/수천을 휘하에 두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던 분이 이젠 어디가나 늙었다고 구박이나 받고.. 서럽고 '옛날' 생각 나실만 하겠죠.
2008/12/20 01:58그분들의 전성기... 박통때였고, 인생의 최고조는 아마도 전두환때 였을 겁니다. 지금이야 구청장들도 안 불러주지만, 그분들도 40~50대 때에는 청와대가서 대통령하고 사진도 찍고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겠지요.
제가 잘 아는 분은 지금 아파트 경비원을 하고 계신데, 이분이 박통/전통때는 무지 잘 나가시던 분이에요. 나라 경제가 그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좋아졌고 민주화는 더 말할 나위도 없지만, 이분에게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월은 흘러 늙고 병들고 아무도 자신을 '대빵'으로 인정해주지도 않고 심지어 젊은 사람들, 자식들조차 한때 자신의 우상을 '독재자/살인마'라고 하니 오직 다시 돌아가고 싶을뿐이라는...
자신들의 가장 화려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저렇게 애쓰시는 모습이 딱하기만 하죠. 자신들의 시대를 뒤로 돌리려는 몸부림이 끼치는 폐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고 '고집'과 미망에 사로잡힌 저 분들...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08/12/20 09:41흠.. 이런쪽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군요..
2008/12/20 10:35새로운 시각이 좋았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났네요~!
2008/12/20 10:43자신들의 잘 나가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죠.
일제시대가 좋았다고 하시던 분도 만나봤답니다.
친일파로 잘 먹고 잘 살지도 못했는데도 그저 자기 젊은 시절, 자신의 말이 먹히고 그나마 힘을 쓰던 시절이 좋았다고 하시는 어리석은 분들...
그게 바로 당신의 미래 모습일지도..
2008/12/20 11:00허허허 님
2008/12/20 11:25자꾸 이러시면 아니됩니다~!!
좋은 글에 근거없는 소리를 늘어놓으시면 아니되지요.
허허허님/
2008/12/20 11:41당신이 말하는 '당신의 미래 모습'은
민주화를 기다리며 타는 목마름으로 견디던 그 시간을 잊지않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열정을 간직한 삶이 될 것입니다.
됐습니까?
저렇게 모으는 일 많더니...돈 받고 혹은 도시락 받고 나온 건 아닌지.../ 암튼 노인들 빨리 물갈이가 되어서 시대착오적인 저런 모습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2008/12/20 02:55다 좋은데 당신 표현은 기근이 있는것 같소이다..물갈이가뭐요?..우리들 부모님 모습일 수도 있고 머지않은 날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소이다..좀더 많은 것을 포용하는 국민들이면 좋겠구려..
2008/12/20 14:55노인복지문제 차원에서 바라 봐야 할 것 같다는. ^^
2008/12/20 04:061970년에서 사고의 시계가 멈춰버린거죠. 19c말 천주쟁이 때려잡는데 정신 팔렸던 유학자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군요. 좀더 크고 거대한 뭔가를 못보고 사소한 것들에 집착하다가 시대의 파도에 휩쓸려서 이제는 흔적도 찾기 힘든 역사의 패배자들이요.
2008/12/20 05:58예전엔 어르신이라 했는데
2008/12/20 06:44요즘은 노인네라고 하네요.
.
저 무뇌노인들 덕에
경제환란이 두번이나 오고
국가의 미래가 망쳐지는 것 같아
한대 쥐어박고 싶지만 참습니다.
.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노인네덜
한번 뒤돌아 반추할법도 한데... 쯔쯔
아니 이건 뭔지 ......
2008/12/20 06:34마치 북한공산당처럼 느껴지네요..근데요 저런분들에 맞서는 할아버지들도 있어요..
2008/12/20 08:24예전 티비보니까 종묘공원에서도 할아버지들끼리 패가 갈렸다고 합니다..여당쪽 할아버지
야당쪽 할아버지들로 ..생각있는 할아버지도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맞습니다. 그런사실이 그나마 다행이지요..
2008/12/20 10:37다만, 광기가 이성을 먹어버리는 현실을 우리는 과거
역사에서 보았기에, 우려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저기 우리 아버지 계신거 아닌가 모르겠네. 아마도 625전쟁을 경험하시고, 정말 죽을 고생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 아버지의 경우는 인민군에게 처형당한 가족도 계시고, 북한에 남아서 생사를 모르는 분도 계시고.. 그런데 우리 사회가 그들의 아픈 과거를 너무 경시하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러니 그나마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처럼 보이는 조갑제 같은 이들한테서 위로 받는 것 아닐까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저 분들의 과거를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도 필요할 것 같아요.
2008/12/20 08:43저 정도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2008/12/20 10:02저 어르신들은 빨갱이들의 남침을 겪으신 분들이시기에 공산당들의 잔혹성을 경험하셨기에 저리도 심각히 듣고 계신거지요 그런데 기자는 이미 이글을 올리는 태도가 공정한 입장이 아니구먼
2008/12/20 10:32솔직히 이런 모습들만을 놓고보자면
2008/12/20 10:48정동영이 했던 "빨리 돌아가시라" 라는 말이 와닿기는 하지만..
머 그건 아닐테고..
단지 제발 자신의 말도안되는 사상들을 남에게 굳이 강요하지 말고
특히 자신의 자제들에게 그 말도안됨을 자꾸 주입시켜 같은 사람들로
만들지 않았으면 싶을 뿐입니다.
에고...돌아가시라고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08/12/20 11:50정확하진 않지만...선거하지 말고 집에 계시라는 의미의 발언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글 곳곳에 묻어있는....뉴라이꼴통동조의 냄새들...댁이 아무리 포장했든...댁의 글은 이미....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군요...
2008/12/20 11:00마지막 글쓴이의 질문에 한마디 해줄까여??
이미 진보단체에서는 토론이 생활이 되어 있습니다..아시겠습니까? 일방적이지 않고 쌍방향적인 토론이요.....진보단체에서는 아주 다양하게...아주 많은 횟수로 토론을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이미 댁도 아실텐데...아마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겠지요...헌데 저게 토론인가요?^^ 그저 읊어주는거 앉아 듣고 있는 것뿐이지...
뒷배경에 대한 취재도 다른곳에서 꼭 올라와줬으면 좋겠네요...강연후 식사 대접이라던가...혹은 알바비를 지급 했다는 등의...그게 더 믿음이 가겟네요...지금껏 그래왔고....제 생각에는 제 예측이 99% 확실할것 같네요...
보수의 열정?? 똥 마려우세여??^^ 이거 무 똥싸는 소리인지....
님 생각에 한표 던집니다
2008/12/20 13:20우리의 시선으로 보지말고 저 영상을 같은 또래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여주며 어떻게 생각하느냐 왜그렇게 생각하느냐라고 그런쪽으로 접근하면 어떨까요?
2008/12/20 11:03저할아버지들은 볼때마다 참 갑갑하기 그지없는데.
왜 저러는지 머리로라도 이해하고싶소.
난 버스안에서도 저런 부류의 할아버지들 많이 보았소.
지하철에서도 보았소.
모두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지얘기만 하고 큰소리만치고 자리안비켜준다고 지랄떠는
박통이나 전통은 똥이라도 받아먹고 노무현은 쳐죽일놈이라고 얘기하는 그런할배들.
여트너 저조직들...
참신기하오.
비밀댓글 입니다
2008/12/20 11:09우리 친정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말릴 수가 없답니다.
2008/12/20 11:13이런 따님이 계시다는 것이 우리 역사에서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 하다가도 호두까기님같은글을 읽으면서 힘을 얻습니다.
2008/12/20 11:46우익의 반대가 좌익이 아닙니다.
2008/12/20 12:05광신도의 반대가 일반시민이 아닌것처럼
저들의 반대파들이 저들처럼 모여서 강의하고 열청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면
이 땅에 남는건 전쟁뿐이겠죠.
저들을 깨우치는건 관용과 포용, 관심그리고 지혜입니다.
'반공', '좌익척결', '김정일 타도' 섬칫한 단어들이 쏟아지는 이날 행사, 저로서는 어색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만, 저는 오늘 이들의 행사를 보면서 정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 뭐, 저정도 표현은 요즘 인터넷에서 베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욕설들보다 훨씬 더 점잖은건데, 뭘 그리 섬칫하다고 하나??? 저런 행사는 그냥 애교로 봐주면 되고, 여기서 뭐라하는 사람들은 투표나 제대로 하면 되고... 하여튼 말들만 많아서리... 쯧쯧...
2008/12/20 12:49조갑제 꺼져라......같은 학교 동문이라는게 수치스럽다....
2008/12/20 13:17학교에서 파냈으면 좋겠다....
쳐다보기만 해도 짜증나....
젊은 사람들이 바뀌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자신이 남을 잡고 올라갈 수만 있다면 사회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 돈이 제일이지. 남을 속여가며 남이 피눈물 흘리던간에 나만 잘 살고 돈 벌면 되는거지. 라는 사고방식들.. 결국, 잘 살면 다 된다는 생각, 이런게 암것도 없고 배고픈 시절에는 통했겠지만 앞으로는 의식있는 민주사회에선 배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눈물 흘리게 하면 나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건 왜 모르시는지..
2008/12/20 13:3010년후부터는 투표를 하지말아야겠다..
2008/12/24 04:18정신이 혼미해지고 판단력이 떨어져 우리아이들,손주들이 살 세상을 편협한 시각으로 재단할까바 두렵다..에구~ 늙으면 뒤로 물러서있어 주는것이 현명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