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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소망하는 네 가지

코후비기(잡설) 2008/12/31 14:08 Posted by hangil

'미디어 후비기'의 새해 소망


하나,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 승리

둘,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의 급격한 쇠락(조중동 폐간 5개년 계획의 1단계~)

셋, 최시중·이동관·유인촌·신재민 사퇴

넷, MB의 삽질 중단



네 가지 밖에 안됩니다. 소박하죠? ^^;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이 소망을 이루는 데 '미디어 후비기'도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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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그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머.. 소박하기도 하셔라.. ^^ 그냥 놔둬도 이뤄질 일을 소원이라고 하시다니..ㅋㅋ..

    농담이구요.. 새해엔 꼭 바라는 일들이 이뤄지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8/12/31 14:45
  2. BlogIcon Bluepang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박한 기원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2009/01/06 18:52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해명부터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30일 "앞으로 더 이상 '동아일보'를 건들지 않겠습니다"는 글을 쓴 바 있습니다. 더 이상 동아일보를 '언론'으로 '신문'으로 상대하지 않겠다는 저 혼자만의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근데, 이글에서 어쩔 수 없이 '동아일보'가 언급되게 되었습니다. 이건 '동아일보'를 앞으로 다시 언론으로 상대하겠다는 건 결코 아닙니다.

그저 이 글은 '동아일보'라는 집단을 상대하는 게 아니라 비록 그 집단에 속한 구성원이긴 하나 한 개인, 자기 직업을 '기자'라는 타이틀로 가지고 있는 어떤 한 사람에 대한 글이기에, 비록 동아일보가 언급되긴 하나 '괜찮겠지'라는 혼자만의 자기합리화에 따라 글을 쓰게 된 것임을 밝혀둡니다. ^^


오늘(12월 18일) 동아일보 30면에 '기자의 눈' 칼럼란에 '황규인 기자'가 <성취도 평가 거부 징계교사만 두둔한 PD수첩>이란 글을 썼습니다. 왠만하면 '동아일보니깐..'이라며 그냥 무시하려고 했는데, 글을 읽어보니 황규인 기자에게 도저히 따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목을 읽고 이 칼럼의 도입부를 읽으면 이 글은 틈만 나면 'PD수첩'을 조져왔던 조중동의 그동안의 관행이 다시 반복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지난 16일 PD수첩이 일제거부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해임과 파면의 징계를 받은 교사들의 억울한 사정과 징계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황규인 기자는 이런 내용을 방송한 PD수첩에 대해,

"학생들이 교사들과 헤어지는 것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대한민국에는 자유권과 평등권이 있다'고 말하는 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잇달아 내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PD수첩 진행자는 '이 학생이 말한 자유권과 평등권이 상식으로 통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D수첩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가로막는 부당한 권력 집단이 돼버렸다."

고 비난했습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황규인 기자가 이런 비난을 한 건은 이번 PD수첩 방송을 지난 번 '광우병' 관련 방송의 연장선상에 놓고 PD수첩을 흠집내려는 의도를 가졌다고밖에 볼 수 없겠지요. 여기까지는 뭐, 황우석 사태 때부터 조중동이 취해온 변함없는 태도이니, 그저 그런가 보다며 그냥 '무시 모드'로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이어진 내용은 무시하기엔 지나치더군요.

황 기자는 "징계위원회에 참석했던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송을 본 뒤 '단지 통신문을 보냈다는 것만 가지고 중징계 처분을 내렸겠느냐'며 '충분한 근거와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썼더군요.

난 또 교사들이 통신문 보낸 것 외에 일제고사 거부와 관련해 뭔가 큰 잘못을 저질렀나 했습니다. 황 기자가 '충분한 근거와 이유'를 제시해 줄거라 '기대'하며 계속 읽는데, '충분한 근거와 이유'는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고, "이번에 징계를 받은 교사 7명 중 2명은 해직교사 출신이고, 또 한 명은 2006년 ‘연가투쟁’에 참여했다가 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이걸 '충분한 근거와 이유'라고 봐야 하는지 뭔지 헷갈리기 이를데 없는데, 이 부분을 쓴 이유를 도통 알지 못하겠습니다.

'해직교사 출신이기 때문에, 연가투쟁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해임과 파면이 당연하다?'

뭐 이런 겁니까?

황 기자는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대응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며, 전교조의 기자회견에 이번에 징계받은 교사의 제자가 참여한 것을 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14명이 학교 측 허락을 받지 않고 참석해 ‘학생 동원’ 논란이 일었다"고 썼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학생들이 학교 측에 '저는 선생님의 징계에 반대하기 때문에 기자회견에 참석하겠습니다'고 통보하고 허락을 받은 다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면 문제가 아니라는 건가요? 학교에 허락을 구하면 학교 측에서 '얼씨구나, 우리 학생 장하다, 그래 갔다 와'라고 허락을 해주긴 한답니까?

'학생 동원'이라니 참으로 어처구니없습니다. 황 기자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학생들이 선생님의 징계에 얼마나 안타까워하고 분노하는지, 들어나봤을까요? 그 학생들에게 '누가 시켜서 왔니?'라고 물어보기나 했을까요?

황 기자는 심지어 "전교조 내부에서는 '징계를 받은 교사들이 소영웅주의에 물들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며 "그럼에도 징계 교사들 대다수는 17일 ‘출근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고 했습니다. '전교조 안에서도 니네를 비판하는데 무슨 출근투쟁이냐'는 의미겠죠.

전교조 내부 어디에서 얼마만큼 '소영웅주의' 운운하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전교조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 그리고 시민사회에서 이번의 중징계에 대한 비판이 불길처럼 치솟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여론 동아일보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황 기자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지요.

황 기자는 이 칼럼의 마무리를 이렇게 합니다.

"교사들도 자기 교육철학에 따라 학업성취도 평가가 잘못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공무원인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정부 방침에 반하는 통신문부터 보내는 것이 자유권 행사가 될 수는 없다."

'일제고사'라고 하는 것이 정규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교사들이 보냈다는 '통신문' 또한 일제고사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선택하게 해주는 내용인데, 무슨 정부 방침에 반하는 거라는 걸까요?

무엇보다 황 기자의 이 칼럼은 글 자체의 수준으로 봐도 너무나 질이 낮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는 PD수첩을 비판하더니, 본문에서는 'PD수첩-->전교조-->파면교사'로 옮겨가며 초점이 우왕좌왕합니다.

논거도 일방적이기 그지 없습니다. 자기가 'PD수첩이 한쪽만 두둔한다'며 비판해놓고, PD수첩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좋은지 나쁜지, 교육청의 징계 결정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과연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이번 징계가 '과도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수많은 이유들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역시 황 기자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논술을 공부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써도 황 기자보다는 잘 쓸 것 같지 않습니까? 혹시 논술을 가르치는 분들 계시면 황 기자 글에 점수 한 번 매겨 주시죠.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님)

황 기자는 자신이 쓰는 이런 글로 인해 교사로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해임과 파면을 당한 교사들과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과연 알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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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중앙일보 강기헌 기자님, 이렇게 기사 쓰면 매우 곤란합니다.

    Tracked from deutsch`s Web Cafe  삭제

    (기사 URL : http://news.joins.com/article/3293077.html?ctg=1203) 글을 쓸때는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자 생활 처음 시작했을때 배우지 않았습니까? 소설을 쓰는 것과 달리 논픽션 물들은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주관에 따른 해석을 하는 것과 달리 말입니다. 강 기자께서 무직이라 표현한 문모씨는 이번 조계사 피습 사건의 피해자 3명 중에서 가장 부상이 심각하고..

    2008/12/18 15:12
  2. 그들의 '거짓과 편법'은 왜 용인되는가??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삭제

    그들의 '거짓과 편법'은 왜 용인되는가?? 신간 <치팅컬처(Cheating Culture)-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를 읽어보자!! 치팅컬처 -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 | 원제 The Cheating Culture 데이비드 캘러헌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 서돌 볼품없는 딴나라 국회는 미쇠고기수입개방으로 예견된 한미FTA 비준처리 때문에 박희태가 말한 '해머'가 등장했고 / 내년 전국의 산하는 정부의 삽질 때문에 '공사판'이 될 판이..

    2008/12/18 18:31
  3.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입니다.

    Tracked from kini's views  삭제

    ※'기자의 눈'이 실리는 '오피니언' 면 아래 “사외(社外) 기고는 본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하고 적혀 있습니다. 기자의 눈은 '사외 기고'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는 제 블로그고, 제 편집방향과 일치합니다. 며칠 동안 블로고스피어 그리고 매체비평 프로그램에서 신나게 까였더니 아직도 머릿속이 휑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유명해졌으니 이제 남들에게 '제가 그 선생님들 잘 잘렸다고 말한 그 기자입니다'하고 말하면 되는 건가요? 그럴..

    2008/12/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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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uts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일보 강기헌 기자는 멀쩡히 집과 직업이 있는 사람을 노숙자로 몰아붙였죠. 트랙백 하나 겁니다.

    2008/12/18 15:11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람을 기자라고 지칭하면 너무 대접해주시는 거 아닙니까. 그냥 직원이라고 불러주시죠

    2008/12/18 16:42
  3. BlogIcon 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이라는 호칭이 너무 아깝습니다. -_-;;;
    아후. 요샌 성질나서 뉴스를 볼 수가 없네요...

    2008/12/18 17:37
  4. 그렇네요. 저 동아일보 중앙일보 직원들 너무 하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래놓고 이런 댓글보고 기자보고 기자라고 안 했다고 사실 왜곡했다고나 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래 저래 재밌는 나라에 살고 있어 너무 비참합니다.

    2008/12/18 20:46
  5. blue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 보고 뭐라 하면 안되지만 생긴게 범죄자형이군요.

    2008/12/18 20:56
  6. BlogIcon Laputian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버리겠네요, 정말이지.

    아... 도대체가.

    2008/12/19 15:34
  7. BlogIcon 단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님" 들도 기자랍시고, 참...웃기는 세상 입니다...

    2008/12/19 19:52
  8. 송준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으로 이 블로그에 와서 글 잘 읽고 갑니다. 방학이라 지방에 내려온 대학생인데 이러한 일이 있는 줄 몰랐다는 게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꼭 돌아오세요'란 말에 눈물이 다 나려하네요...

    2008/12/23 22: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일 새벽,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2200부대와 제534군부대 직속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시찰했다고 처음 보도하면서,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 소식을 남한 언론들이 언급하자마자 곧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보란듯이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군부대 시찰 사진은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 직속 구분대 방문사진'이라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부대 시찰 일시와 위치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난 10월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사진에 이어 지난 주말 김 위원장이 군부대 대항 축구경기를 관람했다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남한 언론 사이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른바 유례없는 '사진통치'를 하고 있다며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

사실 지난달 공개된 사진의 경우는 뜬금없는 여름철 사진이 '김 위원장이 와병중이다'는 소식 속에 등장하면서 여러 의혹을 부풀린 것은 사실이나, 다각도로 따지고 보면, 그동안 북한이 김 위원장의 동정을 즉각적으로 보도한 경우가 거의 없이, 짧게는 며칠, 길게는 한두달 지난 뒤 동정을 보도하는 경우도 있고(심지어 김 위원장의 담화조차 뒤늦게 공개된다), 김 위원장이 이른바 '은둔'에 들어가는 적도 적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근거없이 온갖 억측을 쏟아내는 것은 사실 우습다.

주말 공개된 축구경기 관람 사진의 경우, 'XX일보'(이 넘을 언급않기로 했음)의 경우 '꼬리무는 의혹'이라며 주절주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 데 상세 내용은 미디어스의 기사 대가리로 제 꼬리 무는 XX일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쨌든, 밝게 웃고 있음에도 손 모양이 어떻다는둥, 신고 있는 신발이 어떻다는 둥, 대리석이 원근에 맞지 않는다는 둥 사진을 하나하나 헤집으며 '철두철미한 분석'에 매달렸던 한국 언론들. 특히 수구보수신문들. 이제 오늘 공개된 저 사진에 대해서는 뭐라고 그럴까?

이번엔 '오른손이 부자연스럽다'고 할까?, '입모양이 이상하다'고 할까? 아님 '복장이 너무 두텁다'고 할까?

저 사진에 대해서는 과연 어떤 의혹이 제기될 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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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용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늘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

    2008/11/05 10:58

앞으로 '동아일보'를 더 이상 건들지 않겠습니다.

그 동안 '찌라시 후비기'라며 적지 않게 동아일보를 나름대로 열심히 후벼봤지만, 더 이상 이 블로그에서 동아일보를 주제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왜냐,
더 이상 동아일보를 '신문'으로 '언론'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 말고도 이미 오래 전부터 동아일보를 언론으로 취급하지 않고 거들떠 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많은 줄로 압니다.

저 역시, 지난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노골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아예 내놓고 '이명박 기관지', '한나라당 당보'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던 동아일보를 더 이상 언론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직후부터 인사 등에 있어 '특종'을 몇 건이나 하는 등 그 어떤 매체보다 이 정부와 가까운 모습을 보인 신문이니만큼 내용 정도를 파악하고 짚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후벼봤습니다. 더구나 대선이 끝나고나자 동아일보 내부(노조)에서 자사의 보도태도를 자성하는 움직임까지 있었던 터라 내부의 생각있는 기자들의 용기를 북돋고자는 의도도 있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대선 당시 동아일보의 보도를 규탄하던 기자회견 모습)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동아일보를 건들지 않겠습니다.

동아일보와 관련해서 글을 쓰고, 생각을 한다는 것, 무엇보다 시간을 들여 동아일보를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부질없고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동안도 글을 써오면서 '쩝... 이 글을 써봤자 뭐할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지만,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이 글을 보고 동아일보가 어떤 넘들인지 알 수 있다면 그거라도 다행이겠지'라는 생각을 가져왔는데, 이 또한 부질없는 짓임을 자~알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어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33년 전 동아일보 대량 해직 사태와 백지광고 사태에 대해 국가가 개입하고 동아일보 사측이 정권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음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동아일보는 지금껏 그 많은 기자들을 내쫓고도 '백지광고' 사태 등을 '정권에 맞서 싸운 언론', '비판언론'의 증거로 내세워 왔습니다. 물론 가당찮은 주장이었지요. 그것이 이번에 국가기구를 통해 백일하에 입증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동아일보는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하지요. 참으로 철면피한 것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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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10월 24일 동아일보 기자들의 '자유언론 실천선언' 모습)

언론도 아니, 신문도 아닌 '종이 쓰레기'에 불과한, 강마에의 입을 빌리자면 '똥·덩·어·리'나 다름없는 동아일보이지만, 다시 한 번 동아일보가 신문이 아님을 그리고 더 이상 동아일보를 비판의 대상으로조차 삼지 않겠다는 것을 밝힙니다.

앞으로, 동아일보가 과거 친일행각과 33년 전 이른바 '동아사태' 등 독재정권 부역 행위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이 없는 한, 그리고 작금 언론임을 포기하고 '청와대 기관지'나 다름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을 바꾸지 않는 한 최소한 이 블로그에서라도 동아일보는 더 이상 언급조차 되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들 하지요. 저도 겨울나기가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다른 각도로 한 번 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실물경제까지 얼어붙고 있는 지금, 신문들의 광고가 무척이나 어렵다고 합니다. 몇몇 신문사의 경우 '부도' 이야기까지 심심찮게 들려오는데요. 조중동, 조중동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취약한 곳은 다름아닌 동아일보라고 합니다. 매체 영향력은 물론 이거니와 재정적으로 그렇다고들 하더군요. 촛불과 함께 일어났던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에 조중동, 그중에서도 특히 동아일보가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했겠습니까?

아마도 동아일보 또한 곤란을 겪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동아일보 보시는 분들은 이참에 동아일보를 끊는 건 어떨지 정중히 권해 봅니다. 여기에 여전히 조중동 광고불매운동, 아니 요즘은 참언론 광고 실어주기 운동으로 방향 전환이 되기도 했다던데..어쨌든 이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어쩌면 동아일보가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볼 수 있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뿐만 아니라 지하철 가판, 식당, 회사 사무실 그 어디에서도 제 눈에 동아일보가 보이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래는 어제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혈기왕성한 젊은 언론인에서 머리카락이 다 하얗게 새어버린 노인이 되어버린 분들이 여전히 깃발을 들고 있는 동아투위(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입니다. 일독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실·화해위의 동아사태 진상보고서를 환영한다

신은 진실을 알지만 기다린다고 했던가. 참으로 오랜 기다림이었다.
우리는, 33년여 전 동아일보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의 진상이 낱낱이 밝혀져 왜곡된 역사가 바로잡히고, 다시는 그 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일이 없기를 염원하며 오랜 세월 끈질긴 투쟁을 벌여왔다.

우리는, 자유언론운동을 압살하기 위해 세계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문 광고탄압을 자행한 박정희 정권의 폭거와 자유언론실천운동에 앞장선 130여명의 기자·프로듀서· 아나운서를 무자비하게 길거리로 내쫓고 더러운 구명도생의 길로 들어선 동아일보의 추악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때로는 법정에서, 때로는 거리의 시위현장에서, 때로는 유인물이나 출판물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해왔다.

그러나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뀌도록 지속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광고탄압이라는 악랄한 수법을 동원하여 언론의 목을 조른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 피해자이자 동시에 '무릎 꿇고 사느니보다 서서 죽기를 원한' 정의로운 사원들을 폭력으로 축출한 또 하나의 가해자인 < 동아일보 > 는 구구한 변명과 억지 주장만을 되풀이해왔다. 하여 지난 74~75년 동아일보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영원히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알 수 없는 유령의 소행'이 돼버리고 말 것만 같이 보였다. 그렇게 진실은 그 속살을 모두 드러내기까지 긴 기다림이 필요했다.

29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지난 74~75년에 있었던 동아일보 광고탄압 사건과 그에 뒤이은 동아일보·동아방송 언론인 대량해고 사건에 대한 진상보고서를 발표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 "전대미문의 광고탄압과 언론인 대량해임은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정책에 따라 자행된,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였다"고 결론짓고, 따라서 "국가는 '동아일보 광고탄압 사건'에서 동아일보사 및 언론인들을 탄압하여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인들을 강제로 해임시키도록 한 행위에 대해 동아일보사 및 해임된 언론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언론자유수호 노력에 대해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위원회는 또 동아일보사에 대해서도 "비록 광고탄압이라는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야기된 경영상의 압박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동아일보사의 명예와 언론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해 왔던 자사 언론인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정권의 요구대로 해임함으로써 유신정권의 부당한 요구에 굴복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더욱이 회사측은 이후에도 정권의 강압에 의한 해임이라는 점을 시인하지 않고 경영상의 이유로 해임하였다고 주장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에 동조하고, 언론의 자유와 언론인들의 생존권 침해를 초래하였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동아일보사에 "법률적 의무 여부를 떠나 피해자인 해직된 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 등 언론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회복을 통해 화해를 이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사필귀정. 이제 모든 것이 명명백백해진 마당에 무슨 첨언이 필요하겠는가? 우리는 다만 정부가 이제는 더 이상 "백지광고 사태는 신문사와 광고주 사이의 문제"라거나 "동아일보사의 언론인 대량해고는 신문사와 종업원 사이의 문제"라는 해괴한 논리로 호도하지 말고, 비록 과거 정권이 저지른 악행이라 할지라도 결자해지의 자세로 주저없이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동아일보사와 동아일보에서 해직된 우리 언론인들에게 사과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앞으로는 정부가 광고탄압이나 언론인 해직 같은 야만적 언론자유 탄압행위를 되풀이하는 일이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국민에 대한 약속의 징표로 삼아주기를 당부한다.

우리는 또한 동아일보사에 대해 아직도 남아있는 한 가닥 미련과 애정을 담아 간곡히 충고한다. 이제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우리는 동아일보사가 130여 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를 무자비하게 축출한 가해자이기도 하지만, 권력의 탄압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은 피해자이기도 하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실?화해위원회가 지적한 대로, 동아일보사가 독재자의 발 앞에 엎드려 자존심 있는 언론사라면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온갖 굴욕까지 마다하지 않으면서 지면에서 사라진 광고를 다시 싣게 해달라고 애걸하고, 권력의 강압을 기화로 자유언론실천에 앞장선 언론인들을 폭력으로 몰아낸 책임 또한 면하기 어렵다는 점도 결코 잊지 말아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동아일보사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 이제 모든 과거의 잘못을 국민과 역사 앞에 낱낱이 고백하고 참회하라. 이제 더 이상 음울한 '거짓의 감옥'속에 갇혀 있지 말고 햇빛 찬란한 '진실의 광장'으로 나와 역사화 화해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보낸다.

우리의 주장

1. 정부와 동아일보사는 1975년 동아일보 언론인 대량 강제해직과 관련, 피해 당사자들과 전 국민에게 사죄하라.

2. 동아일보는 국민을 오도하는 무책임한 보도를 지양하고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정신으로 돌아가라.

3. 정부와 동아일보사는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에 대한 사과와 더불어 그에 걸맞은 구체적 화해조치를 취하라.


2008년 10월 29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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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붕어빵과 조중동의 공통점

    Tracked from nooegoch  삭제

    nooe, 2008.10.9 마음껏 퍼가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시오. 이 낙서는 마음껏 퍼가셔도 좋습니다. 출처를 밝혀주시면 좋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그것을 밝히지 않는 게 더 좋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68혁명에 거리에 쏟아져나왔던 판화들처럼요. 저작권에 대해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양한 입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조만간 저작권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원칙 다음의 입장에..

    2008/10/30 20:53
  2. 동아,중앙일보 블로그 컨텐츠 공급을 중단하며

    Tracked from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  삭제

    어제 늦게 서야 블로그에 들어 왔는데 동아일보의 한 섹션인 도깨비뉴스 담당 기자님이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제 블로그 글 중 "호주 대학 강사, '한국 유학생 표절 좀 안했으면'"을 도깨비뉴스에 기사화 한다고. 새로 담당 기자님이신듯 선배 기자님 한테 제 블로그 추천을 받았다 하시고, 혹시 문의 사항이 있으면 메일 해달라는 이메일 주소도 남겨 주셨습니다. 현재 제 글은 "호주 대학강사 '한국 유학생 표절 그만!'"이라는 제목으로 도깨비뉴스에 노출이..

    2008/10/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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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닭장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장하신 겁니다. 이미 포기한 동아일보에게 계속 관심을 주고 계셨다니요 ㅎㅎ. 쟤네들은 언제 망할까요..

    2008/10/30 22:01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 장하긴요..포기한 것들 어떻게 하면 더 제대로 평가받게 할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더 이상 평가할 가치도, 이유도 없어진 셈이지요...
      그냥 나둬도 알아서 망할 듯~

      2008/10/31 16:03
  2. 그라프 제플린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일보의 그 일은 밝혀졌지만, 지금의 KBS, YTN문제는 우리의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드는군요.

    쥐박정부가 진실화해위원회를 없앨려고나 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사필귀정의 날은 언제 제대로 올까요?

    2008/10/30 22:43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진실화해위를 비롯한 과거사위원회를 없애려는 시도야 이미 줄기차게 진행되고 있지요.
      심지어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은 국가기구인 인권위마저 '그게 필요하냐?'고 하는 인종들인걸요.

      2008/10/31 16:04
  3. 그래도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는 다르지만.. 후발주자로 요즘 <연합뉴스>가 뜨고 있죠?

    2008/10/31 00:30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맞습니다.
      요즘 연합에 대한 우려가 대단히 커지고 있더군요

      2008/10/31 16:04
  4. 지금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아는 업소가 구독하는 동아일보 한 부 끊게 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008/10/31 01:11
  5. BlogIcon 기러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개적으로 규명된 데에 환영의사를 밝힘니다. 하지만 동아일보 해직기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해고된지 지금까지 몰랐다는 건 의아합니다. 아마 아실테지요. 동아일보사측이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했어도, 그 역사에 정권에 저항한 기자들이 있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물론 동아일보사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단지 이미지메이킹의 도구로 활용하는 건 잘못됐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님이 이렇게 과격한 어조로 마치 전혀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양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것도 정략적인 추임새로 느껴집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용서를 구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조는 차치하고, 문장이나 편집에 있어 조중동은 휼륭합니다. 그점은 분명히 인정해줍시다.

    2008/10/31 01:35
    • 문장과 편집력이 최우선 되야 하는건  수정/삭제

      소설, 수필 같은것들이어야 하지요.
      기사는 사실성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왜곡기사는 둘째치고, 허위기사가 판치는 조중동을 신문이라고 할 수있을까요.

      2008/10/31 01:57
    • BlogIcon 괴ㅈ  수정/삭제

      머리는 있을지 몰라도 심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사실성이 결여된 채 문장이나 편집만이 뛰어나다면
      그것은 신문이고 언론이 아니라 선동을 위한 찌라시에 불과하지요.

      2008/10/31 02:21
    • 프랑켄  수정/삭제

      있지도 않는 일을 문장력까지 동원한다고 쓴다면 그것이 바로 '소설'이죠 ㅋㅋ 기사가 아니라 이 골빈 새키야

      2008/10/31 09:32
    • ㅋㅋㅋㅋㅋ  수정/삭제

      "문장이나 편집에 있어 조중동은 휼륭합니다."

      지능 안티인가요? ㅋㅋㅋㅋㅋ;;;;;;;;;

      2008/10/31 10:23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몰랐던 것도 아니고, 정략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저 국가기구조차도 명백한 사실로 발표했음에도 그 어떤 사과도 하지 않는 동아의 행태가 참으로 서글플 따름이지요..

      "문장이나 편집에 있어 조중동은 훌륭하다"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논술학원의 저명한 강사들조차 조선일보의 사설에 낙제점을 주고 있고, 학생들의 논술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판인데 말입니다~

      2008/10/31 16:06
  6. 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넌 뭐냐? 이 씹새꺄
    별 병신같은 새끼가 주접은~ ㅋ
    미디어보다는 니 똥구멍을 후벼주고 싶구나 ㅋㅋㅋ

    2008/10/31 01:55
    • 내가다 창피하다  수정/삭제

      이런 지 부모님 얼굴에 침뱉는 댓글은 먼지..

      내가 다 창피하다...

      2008/10/31 02:56
    • 내가 웹서핑하는 이유?  수정/삭제

      당신 같은 악플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 ^^ 계~속 그런 식으로 노세요~. 당신이 쏜 화살은 언젠간 당신의 가슴에 박힐 겁니다.

      2008/10/31 04:25
    • BlogIcon hangil  수정/삭제

      내 똥꼬를 뭘로 후벼줄라우?
      니 혓바닥으로??

      2008/10/31 16:07
    • BlogIcon 닭장군  수정/삭제

      각하폐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08/10/31 16:38
  7. 경제도 어려운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일보 보시는 분들은 이참에 동아일보를 끊는 건 어떨지 정중히 권해 봅니다.
    지하철 가판, 식당, 회사 사무실 그 어디에서도 제 눈에 동아일보가 보이지 않길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2008/10/31 02:28
    • tq  수정/삭제

      ㅅㅂ 남이 보겠다는데
      니가 무슨 상관? 니가 맘에 안들면 남도 싫은거냐?
      정부에 대해서 좋은말 하나 안하는 한걸레는 그럼
      존나 좋은 신문이냐? ㅄ

      2008/10/3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