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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6월 10일 오후 4시 40분) 네이버 메인화면의 모습입니다.
'뉴스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촛불 VS 방패, 진보 VS 보수 서울광장 '폭풍전야'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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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문화일보' 기사네요.
이딴 제목의 기사를 메인화면 최상단에 배치해놓다니, 정말 네이버는 개념 상실이 어이없을 지경이네요.

100만명이 모이는 행사를 두고 '촛불 VS 방패'를 운운하고, 100만명의 시민에 비해 한 줌의 보수세력(이건 보수도 아니고 뉴라이트는 뭐라 불러야할지...)이 참가한 것을 두고 '보수 VS 진보'를 제목으로 뽑는 문화일보나 이걸 메인에다 걸어놓는 네이버나 정말 그 나물에 그 밥이 따로 없습니다. 이러니 '개이버'니 '네이년'이니 불리는 것이겠지요.

시민들과 경찰들 사이의 충돌을 부추기는 겁니까?
시민들과 우익 할아버지들 사이에 불상사가 발생하길 기다리는 겁니까?

기사를 살펴보니 문화일보는 "그동안 집회처럼 국민대책회의가 30만명의 시위대를 통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폭력시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조중동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 한데, 별 영양가 없는 문화일보라 언급할 거리조차 안돼 가만히 내벼뒀더니 화를 자초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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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동안 72시간 릴레이 촛불시위를 성대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 추산, 3일 동안 70여만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제 시청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 일대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와봐야 할 공간으로 자리 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 자리에 오지 못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내일, 87년 6.10 항쟁 21주년이 되는 내일 6월 10일 100만의 촛불대행진이 서울시청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100만이라...100만이 모인다면, 시청광장이 다 담을 수도 없겠지요. 저 아래, 남대문을 거쳐 서울역까지, 저 위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을 지나, 세종문화회관을 지나, 광화문까지, 저 옆으로 종로 종각까지,
또 옆으로는 정동을 지나 서대문까지... 그야말로 촛불의 거대한 바다가 펼쳐질 것입니다.

그 동안 바빠서 한 번 발걸음을 하기 힘들었던 분,
뭐 나 하나쯤 안가도 되겠지 했던 분,
뭐, 거리에까지 나가야 될까 했던 소심한 분,
모두모두 나오세요.

미국산 쇠고기 진짜 개방하면 안돼 했던 분들도 한번 오셔서 역사가 만들어지는 자리를 한 번 보시기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시청 광장에서 모두모두 만납시다!!

국민의 힘으로, 우리 시민들의 힘으로,
오만한 이명박 정부,
국민 알기를 발가락에 낀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이명박 정부를 심판합시다!!

어제 새벽 '쇠파이프'가 나왔다고, 정부도, 조중동도 난리입니다.
100만이 모여 비폭력 평화행진을 펼친다면,
쇠파이프 따위 없어도 짱돌 따위 없어도
우리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습니다.

폭력이 우려되시는 분들일수록 더 나와서 '비폭력'을 외쳐주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자율규제'니, '30개월 이상만 수입하지 않으면 된다'니 하는
헛소리가 쏙 기어 들어가게,
하여, 마침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재협상을 이뤄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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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콧구멍에 코딱지가 앉았을 때, 코에 먼지와 온갖 잡것들이 쌓였을 때, 그래서 뭔가 찝찝하고 불편하고, 때론 숨쉬기가 힘들 때, 코 한 번 시원하게 후비고 큰 덩어리를 파내고 나면 가슴 속까지 후련함을 느낍니다. 방송을 보면서,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끼게 되는 '뭔가 찝찝함', '뭔가 불편함', '뭔가 파헤쳐야 하는 궁금함'을 시원하게 후벼볼랍니다. 미디어, 누구나(who) 후벼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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